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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011년 안내문 </P>
<P>아이들은 방학, 부모님은 개학인 7월입니다. 올 여름방학은 어떻게 하면 우리친구들에게 참교육을 시킬 것인가에 대한 물음으로 평택대학교에서 열리는 정기세미나에 참석하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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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교육을 통해 느낀 점</P>
<P>지난 토요일 , 30년간 초등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학교선생님을 초청하여 "선생님이 바라본 초등학생 교육의 문제점과 해결점"이란 강의 내용을 주제로 3시간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내용을 살피면 "방과후 활동의 지나침으로 인해 아이들이 병들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학원가는 아이들 표정과 태권도장에 향하는 아이들의 표정은 다르다는 것인데 태권도장에 가는 아이들의 얼굴엔 수업 종료가 다가와도 신이나고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학원가는 아이들은 밝은 미소가 조금 아닌 듯 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굴절되어 자라는 아이들이 안타깝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서 해맑은 모습을 빼앗는 것이 좋은 교육만은 아닐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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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히 자녀들의 교육을 바로 세우려면 교권이 바로 설 수 있어야 하는데....라는 점에 대하여 세미나 참석인원이 공감하였습니다.</P>
<P> " 내 아이는 최고, 선생님은 다음" 이란 생각으로 바라보면 결국 내 아이의 교육이 최저가 될 우려가 있음을 생각해야할 때라고 봅니다. 자녀 앞에서 선생님의 비방에 가세한다면 그 아이는 선생님의 그 어떤 교육에도 신뢰를 가지지 않을 것이며 이는 교육적 효과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인성교육, 인성교육을 못 배워서 생활지도에 어려움이 많다"라는 말로 현실을 지적하였으며 이는 본 도장에서도 우선적으로 교육하는 부분이라 안심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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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즘 초등학생들에게 증요한 교육 중 하나는 "자존감 교육"이라 합니다. 이를 지도해야 하는 목적 및 필요성, 그리고 그 효과와 지도방법에 대하여 교육하고 공부합니다. 자존감이란 인정에 관한 욕구로서 자기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자기 자신을 훌륭하고 매력있고 능력있는 사람으로 보고 싶은 욕구가 바로 자존감(self-esteem)이라는 것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을 신뢰하기 때문에 매사에 적극적이고 창의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교육적 환경이 중요한데 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수련생들을 만들기 위한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의미있는 세미나였다고 생각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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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2달에 한번 열리는 세미나 참석은 수련생들에게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트렌드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교육소재를 본 도장의 수련생들에게 접목시키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함을 포함하여 여름방학에는 평소하지 못한 교육을 시도하려고 계획중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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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여름방학에 필요한 교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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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 여름방학에는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보다는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여름이면 무더위를 피해가려는 아이들이 늘어납니다. 편한 환경을 만들어 주려는 부모님의 사랑을 이해는 하지만 이는 자녀들을 더욱더 나약하게 만드는 결과로 작용할 우려가 높다는 것입니다. 결국 자녀들의 미래는 엄마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 강한 자녀가 되기를 희망하시면 강하게 키워야만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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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은 자녀들의 꿈을 실현 가능하도록 기초를 다지는 교육이 중요합니다. 기초와 기둥을 설치하는 일이 중요한데 바로 지붕을 먼저 만들어 주려는 부모님의 교육 때문에 큰집이 만들어지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부모님의 생각에 자녀들을 가두어 둘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무한히 뻗어갈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는데 그 힘든 것을 대신해 주면 안 될 것입니다. 겨울은 냉혹한 추위를, 봄은 새로움을, 여름은 더위를 겪어야만 가을에 결실의 기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른 훈련은 피해서는 안 될 참교육입니다. 뜨거운 여름 ,땀 흘릴 수 있는 용기를 키워주십시요, 어린 시절 땀 흘리기를 피하기만 한다면 성인이 되어 그 땀이 눈물이 되어 흐를 수 있음을 간과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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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방학 프로그램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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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활동량은 늘어납니다. 하지만 가정에서의 생활모습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는 점입니다.</P>
<P>저는 이를 고려하여 좀 더 활기찬 방학 프로그램으로 오전시간에는 음악줄넘기 특강반을 개설합니다. 일반 줄넘기와 음악줄넘기의 차이는 비트있는 음악에 맞추어 여러 형태의 다양한 줄넘기 스킬을 접목시켜 지루하지 않고 신나게 땀 흘릴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이 아닌 단체로 운동하기에 교육생들간의 친목감은 더욱 향상됩니다. 줄넘기 효과는 키성장 및 다이어트 효과가 있으며, 특히 성장판 자극 및 적절한 근육량을 컨트롤 해줘 아이들이 성장통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P>
<P>선착순으로 30명 정원제로 1달 교육합니다. 문의전화 용인대우리태권도, 템스줄넘기점핑클럽 244-770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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