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정하고 간식까지준비해서 용지봉을 올랐다.평소가는대로 범물중학교 를지나 정상 넘고, 시산제지내던 철탑으로 해서 능선길 걸어 진밭골 입구 골프연습장으로 내려왔다.철탑을 지나고부터 통행이 적어서 길이 희미해졌다.내리막길에는 낙엽으로 길 찾기가 어려워 약간 겁도나고, 오늘따라 카메라 상태도 좋지못하다.아직손에 익숙하지 못해서 응급조치를 취하지도 못하고.용지회가떠난 용지봉을 4시간 넘게 홀로 다니면서,용지봉의 새 모습 좀찍어볼렸는데 ㅎㅎ 상태가 좋지못하다.가는날이 장날인가?
정상오르는계단이 새롭게 설치되었다.
정상에서바라본 앞산방향 능선
정상에서 ㅏ진밭골방향의 능선-내리막에 계단이 설치 되어있고, 멀리 감태봉이보이고 왼쪽 골짝이 진밭골이다.
철탑있는 곳이 용지회 시산제 지내는곳이다.
아래에서 정상을 올려다본 계단
감태봉 가는 능선
내려오면서 만난 단풍
울창한 숲이 아름답다.
등산로가 이렇게 낙엽이 덮어버렸다.
골프연습장 가까이오니 길이 새롭게 정비되었고 낙엽으로 아르맙다.
여기서부터 1Km내로 물탕까지 조용히 산책 삼아 다녀와 도 가을산 기분 충분 할거다.
첫댓글 龍池會를 龍池峰으로 찾아 옵시다.
등산로가 온통 낙엽들로 덮혀 힘좀 들었겠습니다.
용지봉의 단풍도 참 아름답네요, 단풍으로 매달려 있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