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운동회를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고등어 한마리와, 콩나물국으로 아침을 먹고... 집에 남아있을 식구들을 위해 꼬마김밥을 싸놓고.. 26-5버스를 타고, 다시 구로공단역에서 전철타고, 가는곳 발걸음마다, 아침일찍 자원봉사를 했을 여유님과 여러분이 붙여놓은 발자국을 따라.. 여러가지 건축물들로 잘 가꾸어진 학교의건물과 어우러진 숲의 정관에 입을 딱~~~ 벌려가면서... 특히, 화장실의 특이함에칭찬을 하면서... 각 다른 시민회에서는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에 잔치집분위기에... 구로팀은 아주 아담한 가족팀이었답니다. 특히, 우리, 여유님, 새볔종님,온달님, 채송화님...그리고,윤희씨의 돋보이는 언니와 조카의 활약... 인원은 비록 소수였지만, 참, 대단한 구로팀의활약에 칭찬을 합니다. 특히, 가장 인상깊었던 종목중... 맨 나중에 서로 마주잡은 줄엮기에서는요, 여유님과, 온달님의 덩실어깨춤,윤희씨의 조카와의 함박웃음이 나에게는요, 참, 인상적이었지요, 새볔종님의 깃대를 잡으면서 땀을흘리시며 웃으시던 백만불짜리의 살인미소.... 함께한시간 참, 좋았습니다. 모두들, 잘들 계시죠? 채송화님? 얼굴의 작은 정원에 살포시 앉은 잠자리한마리.... 예쁜언니의 마음을 보는것같아좋았어요. 어제 수고하신분들께 이 한마디 하렵니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첫댓글 기대한번 해보죠.. ㅎㅎ
솟대를 세우느라 땀흐리는 대한민국님의 얼굴에 그려진 태극기를 카메라에 담기위해 노력했으나, 고개를 숙이시고 솟대세우기에만 정신을 쏟고 계시더군요. 아름다웠습니다.
첫댓글 기대한번 해보죠.. ㅎㅎ
솟대를 세우느라 땀흐리는 대한민국님의 얼굴에 그려진 태극기를 카메라에 담기위해 노력했으나, 고개를 숙이시고 솟대세우기에만 정신을 쏟고 계시더군요.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