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파트 연합회(이하 광아연) 제3기 회장에 박해일(48.오포 양벌리 우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씨가 당선되었다.
광아연은 27일 저녁 시내 모 음식점에서 총회를 갖고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박해일씨를 과반수의 찬성으로 제3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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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 제3기 광주시 아파트연합회 신임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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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에 선출된 박해일씨는 ▷오포읍 체육회이사 ▷양벌6리이장 ▷양벌 우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광주시 아파트 오포1지역협의회 회장 ▷럭키종합건재상사 대표 등의 직책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에 다선거구(오포,초월,실촌,도척) 시의원후보로 무소속 출마한 바 있다.
박해일 회장은 “광주시 아파트 연합회가 출범한 지 만 3년이 경과하고 있지만 연합회가 아직 든든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광주시 인구의 절반이 넘는 공동주택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연합회의 화합과 단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제3기 감사로 어상수(오포읍 매산리 대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씨와 임길환(송정동 대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씨를 선임했다.
광아연은 12월 중에 회장 이.취임식 및 제3기 출범식을 갖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