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이라 아주 재미있을것 같아요 ^^
제 목 : 마당극단 <좋다>의 네 번째 정기공연
<미래가 사라졌다 -부제: 반장님 가라사대>
1. 공연명: 본격추리코믹미스테리 수사마당극
<미래가 사라졌다 -부제: 반장님 가라사대>
2. 주관단체: 마당극단 좋다
3. 후원: 대전광역시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4. 일시: 2009년 4월 17일 오후 7시 30분
4월 18일 오후 4시 00분 / 오후 7시 30분
5. 장소: 충남대 정심화문화회관 백마홀
6. 관람료: 일반 12,000원 (예매시 10,000원)
청소년 5,000원 (초등학생 포함)
7. 제작진 및 출연진
-극작/연출: 박세환
-안무: 김주열
-작곡: 김강곤
-출연진: 박세환, 김인경, 김주열, 정경희, 박판수,
김영태, 조윤정, 이상범
8. 문의: 042-285-6381 / 기획실: 010-3470-7243
◆ 줄거리
대한아파트에서 미래가 실종된다. 젊은 나이에 출세한 신반장과 늙은 나이에 만년형사로 있는 구형사가 티격태격 싸우며 미래의 행방을 찾아 나선다. 미래의 부모인 한정규와 임시녀는 직장과 집에서 싸우다가 미래의 실종을 알게 된다. 미래의 친구인 청이는 아버지인 놀부와 ‘착하게 사는 것은 과연 무능력한 것인가’에 대해 대립하고, 미래가 사라지기 전까지의 행적을 쫓는다. 미래의 담임선생님인 공훈장과 학원선생인 사선 생은 아파트 내에서 벌어지는 일상의 싸움들을 증폭시키며, 원수로 살아간다. 결국 그들은 미래의 실종을 남의 탓으로 돌리며 큰 싸움으로 치닫는다. 그때 아파트 옥상 난간에 나타난 미래. 사람들은 조금씩 미래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속내를 내 놓는다.
◆ 연출의도
살면서 상식 밖의 일들이 어느새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다. 출세만 하면(어려운 시험에 합격만 하면) 새파랗게 젊은 과장이 수 십년 경험을 쌓은 늙은 계장위에 군림하는 정치적 계급이 그렇고, 언제 쫓겨날지 몰라 전전긍긍하면서도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들끼리, 때론 같은 비정규직끼리 싸움을 일삼는 경제적 군상이 그렇고, 착한 것은 무능력하다는 경쟁력을 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그렇고, 없는 살림에 가계비의 삼분의 이를 자식들 사교육비에 기꺼이 지출하는 교육적 풍토가 그렇다.
이러한 상식 밖의 일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한 아파트의 가상공간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재를 과감히 패러디하고자 한다. 더불어 나누는 신명나는 세상의 회복을 위하여!
극작/연출: 박세환
마당극단 좋다 대표. <그럴리歌 얼라리謠> 극작 등 30여편 극작 및 연출. 2001년 과천세계마당극제 마당극공모 <흥부네 박 터졌네> 당선. 2002년 문예진흥원 신진예술가 지원 마당극 대본집 <흥부네 박 터졌네> 발간.
안무: 김주열
마당극단 좋다 창단공연 <별유천지비인간> 안무등 20여편 연출 및 안무. <흥부네 박 터졌네>, <신토비리>, <동물의왕국>, <소문야방성대곡> 등 40여편 출연
작곡: 김강곤
음향: 김대경 (좋다go)
녹음: 마디스튜디오
출연진: 박세환, 김인경, 김주열, 정경희, 박판수, 김영태,
조윤정, 이상범
첫댓글 재밌을거 같아여~
오홍 잼나겠는데요 ㅋㅋ 그러나 워크샾... ㅠ_ㅜ
금 밤, 토 낮, 토 밤...꽉찬 공연스케줄..아쉽지만 패쑤~
근데 밑에보니까 오예가 남겼었네..에잉..잘 못봤었네...ㅜㅜ
머~~남의 글에 관심 없는게지......ㅋ
잼있겠다~~*^^* 토요일 콜~ㅎ
저 이거 보러가요~~~~^^ 토욜날에~~ㅋ
이거 보고 바~~로 전당으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