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휴일은 잘 보내셨나요?
우리는 사천에 있는 작은 비토섬을 놀려갔지요. 요 비토섬은 별주부전에 나오는 토끼와 거북이의 고향이라 할수있는 섬이지요.
저번에 몇번 다녀온 좋은 기억이 있어
비토섬으로 향했지요.
바다를 끼고 달리는 경치도 아름답거니와
조그만한 섬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지요.
요동네에 굴이 아주 유명하지요.
저번에 올때는 몰랐는데 다리 근처에 석화구이집이 줄줄이~~
겨울 답지 않은 날씨탓인지
야외에서 석화구이를 가족끼리
연인끼리 모여 매운 연기도 아랑곳하지 안고
여기저기 석화가 뻥뻥거려도
여기저기 웃으며 간만에 회포도 풀더군요.
잘 몰랐는데 요식당들은 석화와 다른 구이종류도 팔긴 팔지만 손님들이 원하면
소고기나 돼지고기 소시지나 다른 먹을 거리도 집에서 준비해 와서 구워먹어도 되는듯해 보였습니다.
저 조그만한 다리를 건너면 집이 한채 있어요.
지금은 섬주변이 낚서터로 돔처럼 형성이 되어 숙박도 가능하답니다.
저희도 배가고파 일단 젤 조용한 구이집으로 들어 갔지요.
요케 불을 집혀 줍니다.
산골에 사는 우리야 오만거다 구워 먹지만
도시분들은 아주 좋아하는듯 합니다.
요케한다라에 3만원
아리씨는 제대로 자리가 잡혔지요.
나도 맛난 석화구이 먹고 말거얌.
이제 입이 벌어 지기만 기다리면 됨 ㅋ😄😄
아주 맛나겠지요.
바다에서 바로 잡아와
물에 씻지 안았을까
바닷맛이 물씬~~~
굴라면도 아주 시원~~
이제 배를 채웠으니 낚시를 즐겨 볼까요?
주변의 작은 섬들이 한가로와 보입니다.
저기는 연신 사람들이 나왔다 들어간다를
반복하네요.
정박해 있는 배들도 한가로와 보입니다.
겨울 날씨가 맞는지 날씨가 낚시하기에 딱~~
낚시를 하는건지 세월을 낚으러 왔는지~~
ㅋㅋ
저 끝에 조그만한 섬이 있었는데
한참후에 바닷물이 빠지자
건너다녀도 될듯 길이 나타났어요.
눈먼 복어가 핑크 낚시대에 걸렸어요.
저 멀리 낚시꾼들은 쭈꾸미를 자꾸 잡아 올리던데 왜 나한테는 조런것만 걸리는지
물고기들도 완전초보 낚시꾼을 알아 보는듯~~
p.s 뽕사장님 우리 초보 낚시대지만 낚시대도 장만했으니 담에 배로 낚시가거던 함 번개 때리삼 ~캭~~캭~~캭~~👍👍👍👍👍
첫댓글 즐건 시간을 보내셨네요... 토끼와 거북이...ㅎ
네에. 한번 놀려 가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바닷에 다시 살려 줬어요. ㅋ
ㅎㅎ 방생하셨네용~
넹~~^^복 받겠지요.
초짜들~~~
헐~~
죠기 굴맛나긋땅 ^^
옛날에 비토섬어서 굴사와 구워 먹을때는 진짜 맛나는더 그굴에 비하면 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