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대학 / 합격대학 / 일반or학사 서울 상위 9개 대학 (연고대 제외) / 중앙대학교 사과대 / 일반 문과
2. 전적대 / 학점 / 토익성적 지거국 사과대/ 4점 초중반 / 945점
3. 편입 지원 동기 전적대의 학습 환경 또한 훌륭하였지만, 졸업 후 진로를 위해 쌓아야 할 스펙의 토대, 수도권의 인프라를 무시할 수 없었기에 편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4. 수강했던 편입인강 저는 해커스 편입의 인강 패스 1년권을 구매하여 수강하였습니다. 어느 학원이 인지도가 높은지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강사가 누구인지가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해커스 편입의 문법 김나정 선생님, 논리/독해 박현송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충실히 따라갔습니다. 두 강사님들의 공통점은 뛰어난 강의력은 물론이고, 꼼꼼함과 세심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빈출 어휘, 기출 문법, 기출 분석 등 강사님들께서 학생들을 위해 정성들여 준비해주신 별도의 추가자료 덕분에 버거울 수도 있는 학업 병행 편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5. 수강했던 편입학원 학원은 다니지 않았고 오로지 인강으로 공부했습니다 !
6. 공부했던 영어교재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막바지에 다다를 수록 시험을 치면 칠 수록, 단어가 결국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허 민 샘의 보카바이블 4.0 A/B 두 권을 모두 4회독 정도 하였습니다. 표제어-체크해 둔 단어-유사어/반의어-기출 테마 단어 순으로 (제가 따로 정리한 것이 아닌 보카바이블 책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책에 있는 단어는 모두 암기하겠다는 다짐으로 공부했습니다 !! 특히 고난도 어휘와 관용구 등이 빠짐없이 담겨있는 B권에서 엄청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위권 대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보카바이블 특히 B권을 몇회독 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
7. 공부했던 수학교재
8. 편입시험 후기 / 경험담 저는 워낙에 긴장을 별로 하지 않는 편이라 큰 일은 없었지만 몇 가지 사소한 팁을 드리자면, * 시험 전에 볼 자료는 최대한 간략하게!! 문법은 전날 밤에 한번씩 훑어보는 정도로 하고, 시험장에 조금 일찍 가서 정리해둔 학교별 특징과 문항 배치 전략 등을 다시 머리에 새기고 보카바이블에서 추려낸 단어 공책을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 고사일 당일에는 교통 정체가 어마어마하기에 도중에 도로에 내려 걸어가시는 수험생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시험 전 늦을 까봐 노심초사 하며 체력 소모하기 보단 이른 시간에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저는 하루에 시험 3개 (1/7) 를 본 수험생 중 한 명인데요, 내년 시험 일정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대략 1시간 간격의 시험도 불가능하지 않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중앙-서강-한양 일정이 항상 걱정되긴 했지만, 시험 마치고 다같이 뛰어가는 수험생들을 보며 간절하다면 못 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 전 구글맵으로 예상 소모 시간 확인해 보시고 괜찮다 싶으면 그냥 저질러 보는 것이 나중에 후회도 없는 것 같습니다.
9. 편입 후배들에게 조언 멈춰서 뒤돌아 봤을 때 그동안 쌓아온 공부량만이 슬럼프를 극복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진정으로 힘들었던 시간은 어느 방식으로든 결국엔 보답을 해줄 테니, 후회 없이 지금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세요 !!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