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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프로축구는 봄을 맞았다.
"축구는 실수의 스포츠 다. 모든 선수가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면 스코어는 영원히 0대0일뿐이다" 이라는 말이 있다.
"공은 언제나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오지않았고, 그것은 내 인생에 큰 가르침이 되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알베트 카뮈의 말이다.
2013년 프로축구가 개막되어 K- 리그 클래식 경기가 프로 축구의 봄과 함께 시작되었다.
지난해 리그 챔피언 FC 서울과 FA(축구협회) 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 경기가 2일 오후 3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KBS 1 TV중계방송으로 개막되었다.
독수리 최용수 감독(서울)과, 황새 황선홍 감독(포항)은 2013 K 리그 클래식 1라운드 에 맞붙어 첫경기부터 벼랑끝 승부를 펼쳐 끝에 2 : 2 무승부 로 마쳤다.
서울 FC는 외인부대를 앞세워 싸웠고, 포항 스틸러스는 토종주력을 앞세워 싸웠다. 지난해 시즌 전력은 2 : 2로 팽팽하였다.
붉은 색 유니폼이 서울 FC 팀 선수이고, 흰색 유니폼이 포항 스틸러스 팀 선수이다.
독수리 눈 처럼 카리스마가 있는 최용수 FC 서울 감독.
FC 서울 6번 선수가 안동고 출신 김진규 선수.
FC선수들의 파이팅!.
첫 골을 넣은 데얀 선수 (작년 득점왕).
프리킥하는 몰리나 선수 (FC 서울).
첫골을 넣은 데얀 선수.
이 경기의 심판 - 주심(오른쪽 두번째) 선심 2명, 스탠바이 1명(공을 든).
황새 별명의 황선홍 감독 (포항 스틸러스).
선방하는 신화용 골 키퍼( 포항 스틸러스).
"인간의 도덕과 의무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모두 축구에서 배웠다." - 게리 리네커 (1990년 6월 4일/ 이탈리아 월드컵 4강 독일과의 승부차기에서 잉글랜드가 패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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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구는 실수의 스포츠 다.
모든 선수가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면
스코어는 영원히 0대0일뿐이다"
이라는 말이 있다.
"공은 언제나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오지않았고,
그것은 내 인생에 큰 가르침이 되었다."
너무나 좋은 말씀일세!!! 안동시 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한 회곡의 스포츠 사랑이 느껴지는군!!!
역시 축구협회장으로 축구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대단하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