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도시의 모습 갖춰나가는 '평택시 고덕면'.. 호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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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는 교통과 교육, 일자리 등 자족도시가 갖춰야 할 모든 자격을 갖췄다"
자족도시란, 주거뿐만 아니라 업무와 교육, 여가, 쇼핑 등의 모든 것이 지역 내에서 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말 그대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도시다. 평택시 고덕면 지역전문가 평택고덕부동산서민영공인중개사사무소의 서민영 대표는 "수도권에 자리한 고덕국제신도시는 자족도시로서 충분한 매력이 있다. 그중 삼성이라는 커다란 상권을 품고 있는 것, 역시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에는 현재 289만㎡ 규모로 조성된 삼성반도체 1공장이 가동 중이며, 이후 2공장도 내년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최근 삼성전자가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며 고덕국제신도시도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 ‘반도체 비전 2030’ 계획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연구개발(R&D)분야에 73조원, 최첨단 생산 인프라에 60조원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133조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평택시가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와 LG전자 디지털파크 등과 연계한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을 밝혀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평택 미군기지의 이전과 삼성전자, LG 등의 대기업 산업단지 조성이 계획된 고덕국제신도시는 막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 교통망 개선과 함께 모습 갖춰가는 ‘평택시 고덕면’
△고덕국제신도시 사업지구 위치도 [이미지 = LH]
이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교통망 개선도 예정돼 눈길을 끈다. 경기도 최남단에 자리한 고덕국제신도시는 현재 경부고속도로와 평택~화성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고덕국제신도시~지제역 연결도로, 동부우회도로 신설 등 광역 교통망이 확충될 계획으로 수도권 이동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1호선 서정리역, 간선급행버스(BRT), SRT 지제역 등의 이용도 가능하다.
평택시 고덕면 지역전문가 평택고덕부동산서민영공인중개사사무소의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는 현재 ▲1단계 서정리역세권 중심개발 ▲2단계 행정타운 중심개발 ▲3단계 국제교류단지 중심개발로 나뉘어 개발이 진행 중이다. 교통 호재와 더불어 공공시설, 교육 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새롭게 형성되고 있어 인근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 주거 환경 개선 기대감↑… 인근 주거시설 ‘주목’
△고덕국제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 [이미지 = LH]
고덕국제신도시는 주거와 행정기관, 의료시설, 업무지구까지 갖춘 자족도시로 차근차근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다. 좋은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고덕국제신도시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자리하며 이외 초대형 반도체 클러스터가 인접할 해당 지역은 풍부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덕면 지역전문가 평택고덕부동산서민영공인중개사사무소의 관계자는 “고용의 증가와 함께 주택시장의 수요 증가는 자연스러운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대기업 산업단지가 들어설 계획으로 일대 아파트 및 상가주택과 단독∙다가구 주택에 대한 문의가 꾸준하게 있다. 특히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며 그 혜택을 공유할 것으로 전망되는 기존 상가주택과 단독∙다가구 주택들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평소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평택고덕부동산서민영공인중개사사무소의 서민영 대표는 중개업에 대해 ‘뿌듯함이 많이 느껴지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녀는 “아무래도 부동산은 전 재산이나 다름없어, 감정적인 개입이 많은 편이다. 이를 중간에서 객관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어렵긴 하다”고 이야기했지만 “그래도 건물 관리 혹은 거래를 중개하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들으면 이러한 마음은 사라지고, 매우 뿌듯하며 보람된 일이라는 느낌이 많이 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평택고덕부동산서민영공인중개사사무소의 서민영 대표는 “부동산 계약 시 임장활동과 당사자 확인은 반드시 필요하다. 임장활동을 통해 시장 분위기를 파악해야 한다. 동시에 당사자 확인은 필수 중의 필수다. 중개사고의 대부분은 당사자 확인이 안 된 부분에서 발생하곤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투자하고 싶은 지역에 정보가 부족하다면 그만큼 실패 확률은 높아진다. 정확한 정보는 발품에서 나온다. 발품을 많이 팔면 팔수록 더욱 안전하고 좋은 부동산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부동산이 서류로 이어진 것 같지만, 결국은 사람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사람 즉, 인연이 돈도 만들고 인연이 돈도 앗아갈 수 있습니다. 돈을 쫓기 보다는 사람을 보시길 권유한다”고 답변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