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북아메리카 원산의 '꽃잔디(땅패랭이꽃)'
꽃고비과/풀협죽도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희생', 베푸는 사랑'
학명 Phlox subulata L.
개화시기는 4~9월이며 적색, 자홍색, 분홍색, 연한 분홍색, 백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이 핀다. 꽃은 줄기 윗부분의 갈라진 3~4개의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꽃받침과 더불어 선이 없거나 간혹 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끝이 예리하고 잔털이 있다. 키는 10cm 정도이며, 많은 가지가 갈라져 잔디 같이 땅을 완전히 덮는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엽병이 없고 대개 피침형이지만 그 밖에도 여러가지 형태의 것이 있다.
잎의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껄끄럽다. 열매 속에 있는 씨앗은 익으면 튀어나간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 가꾸며 지피식물로 유용하다. 배수가 잘 되면서도 적당한 습기가 느껴지는 흙을 좋아한다. 건조에 견디는 성질도 강한 편이지만 너무 건조시키면 원상태로 회복이 어렵게 된다. 꽃잔디는 무성히 자라면 가지들이 산만해져 보이게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늦가을에 원줄기를 지표면으로부터 엄지손가락 길이 정도씩 남기고 짧게 잘라주면 조밀한 모양으로 다시 자라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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