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켈리프가 부여받은 성별은? 출생 시 생물학적으로 여성 혹은 남성인가?
-> "이 알제리 출신 복싱 선수는 여성으로 태어나, 여성으로 등록됐으며, 평생을 여성으로 살았고, 여성으로서 복싱 경기에 나섰고, 여권에도 여성이라 기재돼 있다. 트랜스젠더 이슈가 아니다" - IOC 대변인
2.켈리프의 역대 복싱 커리어는?
-> 프로통산 51전 42승 9패 6KO승.
19세에 아마추어 무대 데뷔. 18년 세계선수권 17위, 19년 세계선수권 33위.
도쿄올림픽 8강 탈락. 22년 세계선수권 은메달. 23년 세계선수권 실격(사유-성별부적격)
3. 켈리프의 이번 올림픽 16강전 승리가 논란이 된 이유는?
-> 상기 기술했지만 23년 IBA주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무패의 복서였던 러시아의 아잘리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이후 대회도중 실격처리 당함. 사유는 성별 부적합이었음.
- IBA의 규정은 “염색체가 XY인 개인”으로 정의한다고 주장.
- IBA는 켈리프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검사한 적은 없다고 부인함. 다만 해당 검사에 대해, IBA측은 어떤 테스트를 했는지, 누구에게 테스트를 했는지, 어떤 결과였는지 밝히지 않고 있음(CNN, NBC등)
- IOC는 IBA회의록을 인용해 실격이 IBA회장(러시아인)의 독단이고, 규정조차 실격 이후 생긴거라고 밝힘
- IOC는 해당테스트의 신뢰성에 의문 제기중
** 워싱턴 포스트 의견은 아잘리아의 무패전적에 흠집이 나자, IBA측에서 켈리프를 실격 시켜 무패전적을 회복시킨거라고 주장함.
** IBA는 가즈프롬 자금으로 돌아가는 어용단체가 된지 오래이며, IOC로부터 공인단체 자격도 상실한곳임
4. IBA의 실격 결정 이후 올림픽 복싱 규정 및 거버넌스엔 어떤 변화가 있었나?
-> 지난 2019년 IOC는 재정, 거버넌스, 윤리, 심판 및 판정과 관련돼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며 IBA를 퇴출한 바 있다. IOC가 요구한 개혁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며 올림픽 주관 국제연맹(IF) 자격을 박탈 당한 것이다. 이에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항소했으나, 올해 4월 IOC의 편을 들어줬다.
5. 복싱 선수들에게 진행하는 테스트는?
-> 올림픽 도핑 관리에 대한 책임을 국제도핑검사기구(ITA)에 위임. CEO 피셜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여성들이 많다”
6. 트랜스젠더 이슈인가?
-> 트랜스젠더는 물론 간성(인터섹스) 이슈도 아님
BBC발 기사 요약에, 외신들 자료 추가하여 요약했습니다(https://www.bbc.com/korean/articles/cn088853n7qo)
핵심은 결국 3번인데, XY란 주장이 나온건 IBA 회장의 독단적인 주장이고, 그에 대해 IBA는 어떠한 증거 자료도 제출을 거부중이고, 애시당초 그 주장을 제외한 XY란 증거 자체가 어디에도 없음
이걸 가지고 친러, 각국 극우 정치인과, 트랜스포비아, TERF 인사들이 팩트 확인 없이 자기들 입맛에 맞게 선동하면서 논란이 커진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