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F'란 단어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나요?
TGI friday 패밀리 레스토랑이 생각나죠?
'HITE'란 단어를 보면 어떠신가요?
역시 'HITE' 맥주가 생각날 것입니다.
그러나 요새는 첨단 모바일 시대이기에 위와같은 신조어들이 생겨납니다.
TGIF는 트위터,구글,인터넷,페이스북을 뜻하는 말이고
HITE는 휴대폰,인터넷,트위터,이메일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런 단어들이 없으면 세상 자체가 존립이 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모바일 덕분에 수십년간 지속되었던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거센 민주화 바람이 불고있습니다.
아마도 중국,북한에도 적잖은 바람이 불 것입니다.
정신없이 변화하는 첨단의 시대에 젊은 세대들은 early adopter가 많지만,
기성세대는 이런 거대 조류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기도 하지요.
7080 세대들이 변화의 선도자가 되거나 디지탈 트렌드의 전도사가 되긴 어렵지만, 그래도 적극적인 마음으로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새 카카오톡을 시작했습니다.
참 편리하더군요.
페북도 하는데 SNS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메가 트렌드에 함몰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거대 흐름과 변화를 애써 외면하거나 무관심한 채로 살아가는 것도 그리 환영할 만한 일은 아닌 듯합니다.
지금도 자녀들을 통해서 각종 사용법들을 배우고 있지만,
앞으로는 애들에게 수업료(?)를 지불하면서 지도를 받을 날이 올 것같습니다.
아빠는 자녀들에게 무료로 대학 등록금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협상(?)을 하지요.
디지탈 수업료도 무료로 하자고요.
정작 애들이 커서 부모둥지를 떠나 창공으로 날라가버리면 그땐?
전문 학원에 다녀야할까요?
아무튼, 무서운 속도감으로 다가오는 '변화'가 절대화두인 이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일이 점점 버거운 숙제로 다가옵니다.
그래도 새로운 트랜드를 접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또다른 세상을 열어가는 일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활기찬 월요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