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경, 김만봉, 윤성원, 단은정, 박연주, 이현정, 김현숙, 이병주, 이대희, 김은희, 전보람
오늘은 원주 판대빙벽, 여심바위 등반 후 빙벽반 졸업식 축하와 월례회의가 있는 날입니다.
10시, 저랑 현정언니는 이번주 개장한 판대 구경하러 갑니다.
도착하니, 인경형님 성원형님 판대 오를 준비하시고 계셔서 인사드립니다.
산빛 회원들 있는 빙벽반 교육장소에도 잠깐 들러서 반가운 얼굴들 만나 인사도 나누고~
따끈한 밤 고구마도 얻어 먹었어요~~
인선언니 멋지게 오르네요~~
멀리서 산빛선배님들 빙벽하는 것 구경하고~
어우 응달이니 날이 몸이 너무 차가워져~
여심바위로 출발하기로 합니다.
6분거리의 여심바위 도착하니
먼저 도착한 산빛식구들 도란도란 오뎅탕먹으며
바위가 따뜻해 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캬야~ 국물 한 모금에 몸이 싸악녹네요~
오늘 특제 국물 손수 끓여오신 부총무님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곧 은희선배님 부군이랑 도착하셨네요.
12시가 다 되니 햇빛이 들며 바위도 비춰주네요~
손을 호호불며 열심히 등반 했습니다.
병주형님 리딩~ 멋진 하늘과 함꼐~ 여유롭게~
은희선배님도 현숙언니와 짝을 마추어 리딩~
만봉회장님 갈비뼈 부상에도 힘차게~
대희형님 만봉형님의 지휘아래 온사이트 리딩~
현숙언니 오랜만에 바위 즐겁게~~
현정언니 오르며 한컷~
저도 오르며 찰칵~ 은정언니가 찍어준 베스트 샷은 마음속에 저장이요~
같이나온 사진들도~
은정언니 오늘 총감독으로 장비회수 하는데 크게 한 몫하셨습니다.
2시반이 지났으니 이제 정리해 졸업식 축하하러 가야합니다.
다같이 사진 남기고 ~~~
은희선배님은 마음담간 졸업선물 건네시며, 먼저 떠나십니다. 다음 산행때 뵐게요~~
판대 도착해,
성원형님께 다시 인사드립니다.
앗, 인경형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먼저 들어가셨네요~ 안타깝지만, 곧 또 뵙겠습니다.
총무님과 등반대장님 사진찰칵~
빙벽반 교육도 마무리 되어가지만 짬을내어,
은정언니 또 솜씨 발휘하며, 맛있는 떡볶이 준비해 교육생들과 맛있게 나눠 먹었네요.
(언니의 특제 떡볶이 소스와 떡국떡으로 뚝딱이지요.)
아쉽게 사진이 없어요~
드디어 졸업식 시작입니다~~
산빛회원님들의 빙벽반 졸업을 축하합니다~~~
모두들 추운날씨에 주말마다 교육받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다시 한번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산빛 단체사진은 놓칠 수 없지요~
찰칵~
그럼 이제 오늘의 마지막 일정, 맛있는 식사 겸 월례회의 하러 ‘팔팔화로구이’ 로 갑니다.
2024년도 첫 월례회의는 특별히 등반과 졸업식이 같이 있는 날이네요.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이번 달 안건에 선배님들 진심어린 마음 담아 꼼꼼히 의견 주고 받으십니다.
산악회에서는 매달, 안팎으로 크고 작은 일들의 결정을 위해
회원들의 생긱과 이야기 나누는 월례회의가가 있네요.
올해에는 평일에 하던 월례회의를 상황에 따라
등반이 있는 날에 진행하기도 한다고 하니 많은 분들 겸사겸사 등반도 월례회의도 참여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월례회의도 잘 마치고~
어느덧 늦은 저녁이 되어 식사 맛있게 마무리합니다.
오늘, 등반부터 졸업식 축하 그리고 월레회의까지 긴시간 함께 하신 산빛선배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곧 또 다음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빙벽졸업한 회원님들
축하축하 합니다~~
깔끔정리한 하루
항상 멋진후기입니다^^~~
보람찬하루였습니다 ~~ㅎ
산빛인삼남매ㅋ
재치만점 후기글 베스트
보람부총 등 참석회원들과 함께
보람을 느끼며
보람차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ㅎㅎ 보람부총님~
등반도 멋지게 후기도현장그대로 느낄수있게 최고의 글 감사해요~^^♡♡♡
인정이 뚝뚝 묻어나는 산빛입니다.
교육기간 내내 정성스럽게 회원들을 챙기니 다른 교육생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또 산빛인으로써 자부심을 느끼게 해 준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보람씨의 뒷얘기는 어쩜 이리 아기자기하니 재미있을까요?
떡볶이 사진 저한테 있습니다! ㅋㅋ
빙벽반 시작하기 전 장비 구할 때부터 빙벽반 수업 듣는 내내 또 마지막 수료식까지 도움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손수건도 너무 예뻐요 😃🎶
올해부터는 산밑에서의 모임은 특히 학교행사는 꼭 참석하겠다고 총회때 맘 먹었는데 빙벽반졸업도 축하해주고 오랫만에 회원들과 저녁먹고 몇년만에 빙벽한다는것에 맘 설레는데 빙벽첫판하고 두번째 스타트 지점에서 내가맞아본 낙빙중에 젤 큰 낙빙을맞고 쓰러지고 걱정하는 안전관리요원들한테 쪽팔리기도하고 집에가서 몸체크하면서 여의치않으면 병원가라는 성원이말에 정말 떨어지지않는 발걸음을 집으로왔습니다.
그만하길 하늘이 도운것같습니다.
이 장문에 댓글을 쓰는것은 같은회원이 운동하다 사고로 집에갔으면 누구라도 안부문자는 주는것이 맞지않나 섭섭했는데 보람이 후기를보니 내 개인적이 사정으로 집으로 간걸로 돼있으니 섭섭함이풀렸네요.
빙벽반졸업 축하합니다.
자나깨나 낙빙조심하세요.
어제 아침에 잠깐 뵙고 말씀도 제대로 못나누고, 다시 찾아뵈려 갔더니 그새 빙벽 오르고 계셔서 등반하시는 것만 구경하다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여심바위로 갔더랬습니다. 여심바위 다녀와서 회식때 뵈면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먼저 가셨다고 해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린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제 몸은 괜찮으신지요? 걱정이네요. ㅜㅜ
@이현정 걱정끼쳐드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다행이 타박상 정도이고 올해는 많이뵙기를 희망합니다.
@신인경. 저도 올해는 많이 뵙기를 희망합니다 *^^* 낙빙을 맞으신거라 왠지 그냥 타박상과는 결이 다를꺼 같지만 그래도 그 정도로 끝나서 다행입니다.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헐...인경형님 그런일이 있으셨군요ㅜㅜ
천만 다행입니다
일이생겨 먼저 가신줄 알았어요
몸 잘 챙기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인경형님, 몸 괜찮으시다하니 천만 다행입니다. 추운날씨에 크게 당황스러우셨을텐데요~ 섭섭한 마음 먼저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악회회원으로서 서로의 안녕을 묻고 챙겨야한다는 말씀 다시 기억하도록하겠습니다.
좋은 한주 시작하셨기를 바라며 산에서 그리고 산밑에서 곧 뵙도록하겠습니다~
@전보람 보람이는 친구들한테 엄청
씹혔겠다.
얼굴도 예쁜것이 공부도 잘한다고.
괜히 쑥스럽구나.
올해는 자주보자.
고맙다.
항상 챙겨주시고 바쁜 개인사도 있으실텐데 와주셔서 응원해주시는 회장님 및 인경선배님 수고 많으신 운영진 분들과 임성누나 홍아 전대장님 여러 선배님들 항상 너무 든든하고 감사드립니다. 학교 행사에서 지원을 너무 많이 받았고, 또한 산빛 이라는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있다는 소속감 자긍심에 고취된 빙벽교육 이었습니다. 교육기간에도 특출난 영식대장님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있어서 뭐 걱정거리가 1도 없었죠.~ : ) 졸업선물도 주시고 밥두 주시고 응원도 주시고 "다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등반 되세요~
아직도 줄게 남아 있을텐데...(뒤적뒤적)
암벽이든 빙벽이든 또워킹 암장이든 우리는 운동을 하기위해 조직된
단체 입니다.
모든 회원여러분 개개인이 본인 몸관리을 잘 하셔서 꾸준히 등반 할수있는 산빛 회원이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인경형님 큰부상이 안이라하니 다행입니다
큰힘내십시오.
이번에 빙벽 졸업 하신 회원 여러분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졸업식 참석하신 선배님 중 2022년 가을 기수 단체 사진 찍어주신 분이 계시면 저한테 카톡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