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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52.5 무게 및 사용기
- 무게
컷팅전 71.7g
컷팅 및 장지커ALC(150×157) 부착 후 남은거 22.3g
실질 무게 49.4g 이하로 추정
- 성능 및 성격
라바 부착후 수직방향으로 공을 팅겨 보면 수직반발력이
52.5 경도 치고는 과도하지 않고 절제되어 보입니다.
빗겨서 표면에 회전을 주어 팅겨보면 라바의 끌림현상이 대단히 뛰어나 공의 회전이 많이 생깁니다.
가볍게 포핸드를 쳐보면 잘 팅기는것 보다는 라바에서
한번 살짝 죽여보내는 느낌입니다.
드라이브를 걸어보면 뛰어난 끌림능력으로 공의 표면을
잡아붙들시 밀어서 회전을 줄수 있습니다.
그런데 탑시트의 성질이 공이 표면에 닿을때 부드럽게
감싸듯이 잡아주는 것이 아닌 약간 단단한 느낌이라
뛰어난 라바 표면의 끌림능력을 완전히 이용하지 못하고
임팩트를 가하면 콘트롤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진에서 날카로운 스윙의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전형에 게 매우 좋습니다.
사용할 기회를 주신 XIOM_매니저분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저는 구매한 Z52.5 적,흑 2장 평균 면적밀도가 0.2598로서 표준 헤드 크기에서 풀칠없이 약 51.97g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같은 52.5도의 2장 평균 오메가7아시아보다 약 3.5g 무거워서, 14장 평균52.5g 정도의 오메가7투어에 육박하는 무게였습니다.
아마도 팩토리 부스팅의 영향도 크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사용 후 지퍼백에 담아 놓았다가 라켓을 꺼내면, 부스팅 기체가 빠져 오일로 묻었는지 엄지 놓는 부위가 미끌미끌한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양면 Z52.5를 붙여 놓은 블레이드의 금속 플레이트 인쇄가 흐물흐물해져 (알콜과 물과 주방세제 10:10:1로 조제한 클리너를 묻혀 윙을 닦아주고 난) 티슈로 문지르자 블레이드이름 프린트가 지워져 떨어져 버렸습니다.
이 클리닝액은 여러차례 사용해왔기 때문에, 아무래도 Z52.5의 팩토리 부스팅 때문이 아닌가 크게 의혹을 품고 있는 중입니다. 나중에 실험을 더 해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사용하기전 빅풀님의 사용기를 읽어보았습니다.
읽고나서 무게는 50g 정도를 예상했는데 가벼운게 들어온거 같습니다.
부스팅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딱딱해서 빅풀님의 부드럽다는 사용기에는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MX-K H를 주력으로 써왔는데 비교해보면 더 단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끌림 능력은 빅풀님의 사용기처럼 대단한것은 맞습니다. 다만 그 끌림을 사용함에 있어서 편의성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았습니다. 달리 선수용 특주버전 이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