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경]
무신년
하루는 가르침을 내리시니, 방탕신도통이니, 봄의 기운은 방(放)이요, 여름의 기운은 탕(蕩)이요, 가을의 기운은 신(神)이요, 겨울의 기운은 도(道)이니, 통(統)은 기운을 주장하는 것이니라.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이니, 무신 년 십이 월 이십사일 좌선(左旋)이니라.
제자가 여쭈기를,
弟子(제자)ㅣ 問曰(문왈), 戊申十二月二十四日左旋之理(무신십이월이십사일좌선지리)ㅣ 何以乎(하이호)잇가.
曰(왈), 天地之運行(천지지운행)이 有右旋(유우선)하니, 河圖右旋之運(하도우선지운)이 爲火水未濟(위화수미제)하고, 爲天地否(위천지비)하고, 爲乾運(위건운)하야 先天也(선천야)오, 有左旋(유좌선)하니 洛書左旋之運(낙서좌선지운)이 爲水火旣濟(위수화기제)하고 爲地天泰(위지천태)하고, 爲坤運(위곤운)하야 后天也(후천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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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나와 있는데 뭐가 더 필요할까? 하도우선 낙서좌선!!!...신유가의 주장과는 정반대다.
이를 몰라서 상제님께서 저렇게 말슴하셨겠는가?
저렇게 분명한 말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제님이 신유가 좌선의 개념을 끌어와 공사를 보셨다고
계속 주장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상제님의 좌선이 신유가의 좌선이라는 것은 주장이고,
상제님의 뜻이 거기 있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이냐는 것이다.유는 부유라!,썩었다는 뜻이다.
이미 십수년전에 다 밝힌 내용이다.저 글이 잘못됐다 나는 저 글을 인정하지 못하겠다.
동곡비서나 천지개벽경을 나는 인정하지 못하겠다.왜? 전경이나 진경에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도판은 전경과 진경만을 말하는 것인가?
자칭 마도로스 박이라는 분도 좌선을 정의 내리셨는데 그 분 말씀도 못 믿겠다는 것이다.
그럼 누구를 믿겠다는 것이가? 그 분들이 하신 말씀도 자기 수준에서 멋대로 재단하고 선별하여
받아들이며 이것이 진리다 하니,누구도 아닌 자기가 대장이다.
안봤다면 모를까... 해서 몇 마디 하는 것이다. 세속 세속 굉장히 싫어하면서,그렇다면 내 속의 세속은
어떠한지를 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그게 바로 도이니까...
첫댓글 좌선 1 左旋
명사 왼쪽으로 돌거나 돌림.
이런걸 약속이라 한다.
자시자벽 무삼일고 사문에 없는 법을 혼자 앉아 지어내기 천추에 없는 법을 어디가서 본을 모며.....
어디서 봤는데 뺄만한 구절이 하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