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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양 일 기*━┛ [깜순] 마지막 일기
리오(김지연) 추천 0 조회 241 22.07.12 14:1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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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12 17:15

    첫댓글 깜순아..깜순아.. 사랑많이 받고 가는구나...아픔없는곳에서 씐나게 뛰어놀고있으렴~~
    리오님 정말 대단하시고 감사합니다.. 너무 사랑많이 받고간 깜순이위해 조금만 아파하세요..

  • 작성자 22.07.13 01:12

    난이언니님^^ 울 깜순이가 사랑 듬뿍 받았다고 느낀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어요. 나중에 꼭 다시 만나길 바라며,,깜순이에게 좋은 말씀 그리고 저에게 위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7.12 17:22

    리오님...♥♥
    그동안 깜순할매와 함께 해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배풀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ㅜㅜ
    맘이 너무 많이 힘드시고 아프시겠지만...
    기운내시길...
    공주랑 같이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ㅜㅜ

  • 작성자 22.07.13 01:13

    찌야님^^ 울 딸이 유독 깜순할매를 좋아해서 지금도 깜순이 어디갔지? 하면 방으로 우다다 달려가네요. 나중에 기억은 못하겠지만 세포 어딘가 교감의 흔적은 남아있으리라 믿어요.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 22.07.13 01:22

    @리오(김지연) 저희 딸도...시추패밀리 중 아빠강쥐랑 무척 친했더랬죠.. 그래서 유독 아빠강쥐가 무지개다리 건너갔을때 무척이나 많이 울고 힘들어 하더군요..ㅜㅜ
    근데..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아이들이 커가도 강쥐와의 함께한
    추억을 기억하더라구요♡
    아마 공쥬도 그러할거예요..♡
    말로 다.. 표현할수 없을만큼
    소중하고 귀한...그런 추억을 말이에요..♡

  • 리오님 가족 덕분에 깜순이도 빛나도 포근이도 가족의 곁에서 잠들수 있었어요
    노견을 그리고 환견을 돌보는 일이 어떤일이지 너무 잘 알기에 더 감사드려요 ㅜ ㅜ

  • 작성자 22.07.13 01:18

    면이님~~ 울 시츄할매들이 면이님 덕분에 팔팔하던 시절엔 스파도 자주하고 참 좋았었지요. 마지막을 함께 하려고 데려오긴 했는데 마지막을 보는 건 참 힘든 일이더라구요. 알았으면 안했을 걸 싶기도 하고,, 그래도 행복한 기억이 훠얼씬 많으니까 후회는 없어요^^

  • 리오님... 이별은 항상 준비해도 아플텐데 1년반동안 3번이라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진짜 깜순이 빛나 포근이 리오님 아니였으면 집에서 마지막 못 보낼 아이들인데 품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7.13 01:20

    현플솔맘님~~ 덕분에 빛나를 만날 수 있었구요. 그래서 포근이와 깜순이까지 품을 용기가 났었어요. 집이 허전해진 거 같긴 해도 애 키우는게 만만치 않아서인지 하루하루 시간이 잘 가네요. 위로의 말씀 감사드려요^^

  • 22.07.13 15:35

    깜순이가 하늘나라 갔군요. 힘드시지만 소식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깜순아 고된 세상살이하다가 가족만나서 행복하게 살다 갔구나. 빛나랑 포근이랑 만나서 소식전하구 잘가라. 리오님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7.14 10:32

    몽초롱님^^ 지난번 일기 올리고 일주일도 안돼서 떠나서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깜순이가 안 좋은 기억은 다 잊고 맛있는 거 먹고 산책하고 사람이랑 부비부비한 기억만 남기를 희망해요. 늘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 착하디 착한 깜순이가 갈때도 가족들한테 인사할 시간주고 평온히 떠났네요 리오님댁 아이들은 리오님 닮아 그런지 다들 착하고 순했어요 빛나 포근이 깜순이 나중에 아주 나중에 리오님 다시 만날 날 기다리면서 맛있는거 많이 먹으면서 재밌게 놀고 있을거예요

  • 작성자 22.07.14 10:37

    하늘이누나님~~정말 우리집 아가들은 다 순하디 순해요. 그 중에 최고로 순한 깜순이어서 제가 참 배울 게 많았어요. 우리 시츄들 다시 꼭 만날 거라는 믿음으로 슬픔을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집이 많이 허전하시겠어요… 깜순이도 빛나도 포근이도 잘 지내고 았을꺼에
    힘내세요!!

  • 작성자 22.07.14 10:40

    아니타언니님~~ 하나씩 떠난건데 어느 순간 셋이 떠나니 말씀하신대로 허전함이 확 밀려올 때가 있어요. 옛날 사진 보면서 추여행하며 마음 달래곤 하네요.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 마리는 괜찮은지 싶어 저번주부터 연락해봐야지 하다 하루하루 지나갔는데.. 깜순이가 소풍갔군요…
    영주아이들은 다 순하디 순한 녀석들이라 소풍갈때마다 더 마음이 아프네요

    먼저간 빛나, 포근이가 있어 깜순이 새로운 곳에서도 잘 지낼거예요.
    깜순이 마지막 그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 사랑많이 줘서 고마워요~

  • 작성자 22.07.15 11:16

    가지맘님^^ 생각해보니 처음 빛나 보낼때는 막막함이 더 컸던 거 같은데 깜순이는 이미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겠구나 싶어 위안이 되네요. 사실 마리는 안 좋은 소식이 있어요. 유선종양 떼낸 거 조직검사 결과 악성종양으로 나와서 전이여부 확인차 씨티 찍으려고 컨디션 회복되는 거 기다리고 있어요. 몸 이곳저곳에 몽우리가 여럿있어 걱정되긴 하는데 결과 나오기 전에 미리 슬퍼하진 않으려고 하는데 너무 짠하긴 짠하네요. 휴.. 이제 영주아이들이 거의 다 떠난 거 같아요. 가지맘님도 참 애쓰셨어요. 감사해요.

  • 22.07.15 20:42

    리오님.
    그동안 애 많이 쓰셨습니다.
    영주 아이들 품어주셔서 정말 마음속으로 감사했습니다.
    참으로 제가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마리에게 행운이 있길 바래봅니다.
    따님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예쁩니다.

    저희 집 노견 젠트리도 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젠트리 임보맘이셨던 쵸코네가족님이 젠트리를 잘 보내줄 곳도 미리 알아두라고 하시더군요.
    영주아이들은 어디에서 보내주셨는지요.
    무더운 여름 모두모두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 작성자 22.07.18 00:15

    카카투님^^ 저야말로 카카투님이 올려주시는 좋은 글귀 보며 마음 정화를 많이 하고 있어요. 수의며 장례식장이며 미리 알아볼 필요는 있더라구요. 나중일이라고만 생각하고 미루다가 빛나 떠나 보내고 정신 없이 장례식장 알아보던 때가 생각나네요. 저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펫포레스트에서 보내줬어요.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 22.08.01 07:05

    머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감사드리고 분명 깜순이가 리오님 덕분에행복했을 겁니다.

  • 23.02.23 10:58

    깜순이가 먼여행을 갔군요..
    하늘에선 예쁜 두눈으로 마음껏 예쁜세상보았으면 좋겠네요.

    마리님 잘계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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