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줘 / 홍종명
기억해줘 우리 지난날들
지친 고민들을 함께 거닐던 길
내게 내밀던 따스한 너의 손길
우린 멈추게 할 순 없었던 거야
이제 눈을 들어 너의 모습을 봐
항상 그 자리에 서 있을순 없어
이제 그 무엇도 두려워 하지마
내가 네 곁에서 너를 지켜줄게
어둠 속에 살아온 나날들
울고 있는 내게 너는 말했었지
힘들어 쓰러지는 그 순간에도
나의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다는 것을
이제 눈을 들어 너의 모습을 봐
항상 그 자리에 서 있을순 없어
이제 그 무엇도 두려워 하지마
내가 네 곁에서 너를 지켜줄게
첫댓글 성탄할아버지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아요..ㅎㅎ
넵,영원히 우리 헤니메를 기억하겟심다~~ㅋㅋㅋㅋ
나둥




고마워요

아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