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이, 가족 24-4, 즐거운 명절 되세요
어르신과 시계 수리를 하러 나온 김에 어르신께서 드라이브를 가자고 하신다. 커피를 사 들고 한적한 곳으로 드라이브를 향한다.
“어르신, 어떠세요? 장소가 괜찮으신가요?”
“바람도 좋고 풍경도 좋고 좋네.”
“곧 설 명절인데 처제한테 명절 잘 보내라고 연락드리는 것 어떠세요?”
“그럽시다.”
오늘도 신호음만 길어질 뿐 연락이 닿지 않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이 바쁜가 보다.
“어르신, 곧 명절이라 일이 많이 바쁜가 봐요. 월평빌라 선생님들도 다들 이맘때쯤 많이 바쁘거든요.”
“그래요? 그럼 어쩔 수 없네.”
“대신 저번처럼 문자 남기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요.”
‘바쁘신 것 같아 연락 남깁니다. 어르신과 드라이브 중 설 인사 전하려 연락드렸습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 톡 보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한 시간쯤 후에 처제에게서 답이 왔다.
‘즐거운 명절 되세요.’
‘보내주신 옷도 어르신께서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바로 그 주에 성당 입고 가셨습니다.’
‘다행이네요.’
2024년 2월 7일 수요일, 류지형
명절에 이렇게라도 인사하니 감사합니다. 어르신은 다른 기회에 가족들과 함께하지요. 명절도 잘 보내시기 빕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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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안부 전하도록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른 구실 잘하게 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