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이 딸린 대형 컨벤션센터, 그 한쪽에 방 몇 개를 룸살롱으로 쓰는 듯하고 내가 웨이터다. 전에 왔던 사람들이 들어오고 그들을 룸으로 안내하고 나오는데 그들을 접대해 본 적 있는 아가씨가 “박사장님에게는 제일 큰 방을 줬어야지?” 하고 말한다. 아가씨들을 살펴보는데 그중 한명이 특이하게도 몸의 앞부분만 선텐을 했다. 몸의 앞은 진한 갈색 뒤는 하얀색 피부, 갑자기 룸에서 호출이 왔다. 시간을 너무 끄는 것 아니냐? 하고 말한다. 성질도 급하군.. 생각하면서 “아직 음식이 준비 안돼서 그렇습니다. 그럼 아가씨들 먼저 넣어 드릴께요.” 말하고 문을 닫고는 갑자기 아까 아가씨가 말한 큰방이 어디 있을까? 하고 방을 찾으러 다니는데 계단을 올라가니 끝에 작은 방이 있고 바닥에는 구리판 같은 것만 있을 뿐,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자리에 누워 잠을 청해 보는데 남자 두명이 들어오더니 나를 알아본다. 제대했냐고 묻더니 전에 부대에 일하러 갔는데 그곳에 있더니... 하고 말한다. 내가 제대한지 며칠 안된 듯, 그들이 뭔가를 꺼내더니 자랑을 한다. 보니 Z80 one board computer이고 상당히 소형이고 cpu 제작사 zilog의 로고도 선명하고 크기는 B5 용지의 절반 정도 크기, 그리고 책 한권을 보여주길래 봤더니 어셈블리어로 된 교재다. 이것을 공부하냐고 물었더니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그렇다고 한다. ㅋ 아니 이 어려운 어셈블리어를 공부해서 언제 개발에 사용하려고 그러세요? C 언어처럼 인간의 언어와 유사한 언어도 많은데.. 하면서 간략한 C언어의 구조를 설명해 준다. if문으로... 그리고 떄가 어느땐데 원보드 컴퓨터냐고? 8051, AVR 같은 원칩 컴퓨터들이 세상을 평정한지가 언제인데 하고 말하니 그들이 설득 된 듯. 고민하는 표정을 한다. 나이가 한 오십대는 되 보여서 50대냐고 물으니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40대라고 한다.
#내가 웨이터
667-15,17,25,37,42,43-13
547-6,7,15,22,34,39-28
517-1,9,12,28,36,41-10
#39를 기다리다가 어제 최종적으로 포기했는데 음식이 늦어지고 있다네요. 좀 더 기다리라는 말인지?
큰방을 찾으려는데 작은방만 찾았다? 3끝이 어떻다는 것인지? 내가 잡은 3끝이 보볼? 아니면 이동을 하라는?
몸의 절반만 선텐? 특이하죠?
교재 16끝,
Z80회차 꿈 내용상 아마 약할 듯 하지만
880-7,17,19,23,24,45-38
677-12,15,24,36,41,44-42
첫댓글 공유 감사합니다
큰방 17
음, 해몽수 체계가 저와는 많이 다른데 잘 나오네요. ㅋ 제꿈에 방은 3끝이라 큰방을 최종적으로는 43으로 예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