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언뉘 빨랑 일어나~글구 방 치워!오늘 재민이 오기로 햇단말야~-_-^"
우쒸~또 주책이야 나 19세...이름은 이나경.이 주책군은 17세...이름은 이나영.지 남친있다
구 아주 지랄떨어.ㅠ_ㅜ
"아씨~알썽.치우께...어휴~차칸 내가 참으리~~~~~~~~~~~~~~~~~"
나는 부시시 일어나 방을 거두기 시작했다.음 나영이남친 온다니까 좀 멋부리자...음 살짝
들어간 웨이브^^쫙 빼입은 청바지^^;;
띵뚱-------------------------------------------
"어머~재민이 벌써 왔넹~"-나영
"나 너보다 1살우야..-_-;;"-재민
"언니.이 오빠가 재민이야.언니보단 1살어리니까 동생이겠네~^-^"
"그래그래~~~~"
우와~재민이 엄청 짤 쌩겼다 한눈에 반햇다 꺄아~>_<
이튿날...
"언니 나 오늘 소개팅있으니까 나대신 언니가 데이트 가죠!"
"쪼아~^0^"
"안능~재민아."
"어!나경이누나다.나영이는요???"
"음~나영이가 좀 일이있어어...."
이렇게 우리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2주일후-
삐릭-삐릭-
[여보세요?]
-나야.누나
[어~왜?]
-만나서 얘기해
[그럼 놀이터에서 만나]
-응
나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놀이터로 갔다.역쒸 잘 쌩굤다.=0=
"재민아~할말이 모야??"
"나 누나 조아해.나 누나와 사귈래"
"그러면 나영인..."
"내가 말할게"
사실 이 고백 듣고 너무나 좋았다.하지만 나영이땜에 기분이 좀 찜찜했다.
"언니."
"응?"
"나 재민이랑 헤여졋어.기쁘지??동생 남친 뺏으니까 시원하지??"
"너한텐 미안하지만 난 내감정에 솔직하고 싶어.동생땜에 사랑하는 남자 놓치는건 젤 시러"
"백여시"
"맘대류 말해.재민인 그냥 니 남친이잖아.약혼식했어??안한 상태에서 니남친두 될수 있구 내
남친도 될수있어.더이상 너랑 말할시간이 안된다.그럼 이만..."
나영아~미안하다..
"재민아~"
"누나~우리 데이트하러 가자^^"
동생과 남친뺏다...웃긴 일...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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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소닷단편소설
[단편]
[엽기사랑걸]동생과 남친뺏기...^^
엽기사랑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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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6 11:0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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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있네요 ^^
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