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1, 2004
Kobe Bryant's apology:
Associated Press
The following statement by Kobe Bryant was issued after sexual assault charges against him were dropped:
"First, I want to apologize directly to the young woman involved in this incident. I want to apologize to her for my behavior that night and for the consequences she has suffered in the past year. Although this year has been incredibly difficult for me personally, I can only imagine the pain she has had to endure. I also want to apologize to her parents and family members, and to my family and friends and supporters, and to the citizens of Eagle, Colo.
우선, 이 사건에 연루된 그 젊은 여성에게 직접 사과하고 싶다. 나는 그 날밤 내가 행
했던 행동과 그녀가 그 동안 고통받았던 상황들에 대해서 그녀에게 사과하고 싶다. 비록 나 역시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과정이 힘들었지만, 나는 또한 그녀가 견뎌야만
했던 고통도 생각할 수 있다. 나는 그녀의 부모, 가족, 그리고 나의 가족, 친구들, 후
원자들, 그리고 콜로라도 지역주민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I also want to make it clear that I do not question the motives of this young woman. No money has been paid to this woman. She has agreed that this statement will not be used against me in the civil case. Although I truly believe this encounter between us was consensual, I recognize now that she did not and does not view this incident the same way I did. After months of reviewing discovery, listening to her attorney, and even her testimony in person, I now understand how she feels that she did not consent to this encounter.
나는 또한 이 여성의 지금까지의 행동에 대해서 더 이상 이렇다 저렇다 말하고 싶지
않음을 분명히 하고 싶다. 어떤 돈도 이 여성에게 지불되지 않았다. 그녀는 이 진술이
민사 소송에서 나에게 불리하게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는데 동의했다. 비록 나는 여성
과의 관계가 합의상 이루어졌다고 믿지만 나는 그녀가 이것을 나와 똑같은 방식으로
보지 않았다는 것을 이제는 알게 되었다. 몇 달간 조사과정, 그녀의 변호사의 변론을
듣는 과정, 그리고 그녀의 증언을 통해서 그녀가 나와는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을 충
분히 알게 되었다.
"I issue this statement today fully aware that while one part of this case ends today, another remains. I understand that the civil case against me will go forward. That part of this case will be decided by and between the parties directly involved in the incident and will no longer be a financial or emotional drain on the citizens of the state of Colorado."
비록 하나의 소송은 끝났고 또 다른 소송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지만 오늘 이렇게 나
의 생각을 말하게 되었다. 나는 앞으로 민사소송이 남아있다는 것을 안다. 이 소송은
전적으로 연루된 상대편에 의해서 결정될 것이다. 더 이상 콜로라도주 시민들에게 경
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피해는 없을 것이다.
첫댓글 깨끗하게 끝내서 뒤탈없이 마무리 지었으면
이번일이 코비에게 더욱 성장했을거라고 믿는다.. 이 시련속에 더욱 성숙한 브라이언트가 되길 우리 모두는 믿을것입니다...(~.~)
왠지 정신적으로 더욱 단단해 지는 듯한 느낌~
언변도 좋네~~~~
굿.. 잘 해결이 되어서 좋네요. 민사소송의 경우 코비가 자존심만 약간 낮추면 금방 해결이 날겁니다. 현재 코비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고, 결백을 만천하에 알리고 싶어합니다. 이에 많은 박수도 많앟다고 하나, 코비 변호인은 합의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지요. 그건 코비의 이미지타격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감수하고 민사소송을 감행하겠다고 하는 코비의 심정이해하나, 저 역시 코비 변호사와 같은 생각입니다. 하루빨리 마무리 짓고 맘편히 운동에 전념했으면 하군요. Kobe(8)님 번역하시느라고 수고하셨네요. 퍼가도 될지요. 양해부탁드립니다.
이거 검사쪽이랑 합의하에 쓴거겠죠. 이 사건 포기하는대신 사과의 편지를 써라 그런거요. 이거외에 다른 합의가 있었을 수도 있구요. 상황으로 봐서는 왜 코비가 사과를 해야하는지 화도 좀 나지만 제가 감옥에서 생을 보낼 위기에 처한사람의 입장이 아니니... 아마 민사소송도 합의하지 않을까요. 본인은 원하지 않지만
검사는 이 사건의 내용이 코비를 유죄로 만들기에 약해서가 아니라고 하지만 검사쪽에서 마지막으로 믿고있던 전문가가 고소인의 상처나 이런걸로 볼때 강간이라고 할 수있는 부분이 없다했다네요. 거기에 예비배심원들도 대부분 코비가 무죄라고 믿는다 그랬고 거기에 당황한 검사쪽 더이상 재판을 끌고나가지 못한다 판단
해 재판을 포기한것 같다구 폭스뉴스쪽에서 나왔다구합니다. 어떤게 진실이던 이 편지로 검사와 고소인 체면도 유지할 수있구 코비도 재판 안 가도 되게됐네요.
이 편지 고소인이 요구한거 맞다네요. 해주면 재판포기하겠다구--; 그리고 코비는 자신이 무죄라 생각하기때문에 민사재판도 합의 원하지 않는다고하네요. 들리는 말이 많아 몰 믿어야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일만 생기는군...모닝 복귀 희망적에 코비 무죄쪽으로 기울고 ^^ 근데 코비 진짜 무죄면 합의 해줄때 많이 억울하겠지만 그냥 돈 줘버려...껌값이잖아 당신에겐 코비씨?? 그 여자도 애초에 그걸(돈) 원했던것 같으니까...1년간의 사건 깨끗이 끝내고 코비 진화판 모습을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