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좌빨 nyc입니다. 3주간 매달려있던 일이 어느정도 마무리되어 눈곱만 털고 잠시 나왔습니다. 그동안 양재엔 없고 상봉에만 있던 깔조네는 없어졌습니다. 대신 칠면조 샌드위치가 생겼네요. 전 새종류중엔 닭이 제일 나아서 다른건 잘안먹습니다만 참고하시고 특히 남쪽 사시는분들 여기 만두드시러 오지마세요. 얘들은 메뉴따위 한큐에 바꿔버립니다. 고객의 소리 엽서써봐야 소용없어요. 아시다시피 물건사고 항상 검사받고나갑니다. 오늘은 다행히 식당에서 새치기가 없어서 기분이 살짝좋네요.
첫댓글 전 불고기베이크만 먹습니다. ^^
저도 불고기베이크만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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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 뿐만아니라 웨어하우스형 홀세일 가게들 다 그러긴하는데. 이게 너무 자본주의 종주국 스타일이라 우리 정서에 안맞는거죠. 거기 자기들이 검사하는 이유를 써붙이긴 했는데 조목조목 변명일색이구요. ㅎㅎㅎㅎㅎ 지어내느라 힘들었을듯. 원래 어떤 대형마트건 뽀려가는거까지 감안해서 사업계획 세워요. 고집이 근데 무지하게 세죠. 자기들 정책 죽어도 안바꾸니까. 전 혼자살아서 거기 가입한지 10년넘은거같은데 치즈케익 사먹어본적이 없어요 너무 크게팔아서.
오잉....비슷한 지역인가봐요...2일전에,당겨왔는데 ㅋ 중화동에 서식합니다....빅스카페에서 뵙고 여기서도 뵙네요^^
봄에 우리 그앞에서 번개해요. 문 바로 앞에는 공간이 좀 있던데요. ㅎㅎ
난 청량리 경희대에서 노래방 함 ㅋㅋ
전 경희의료원 옆골목 살아요.
오호...전 이화교 밑..중랑천 라인입니다 ㅋ
ㅋㅋㅋㅋㅋㅋ 놀러오시오
동네 주민덜 많네요..전 상봉에 서식합니다..
엇 지금가고있는데 ㅋ
오늘 사람많네요. 전 성격급해서 그냥 나온적도 있어요.
주말엔더안습이죠 ㅠㅜ
맨우측에 조개스프 킹왕짱이죠~
네. 그게 가성비 최고요. 저도 제일 좋아합니다. 꺼져가는 불꽃을 살려주는...아...나도 살아있구나 하는 느낌이...마당에 집이 있다면 개조개를 한번에 50개씩 바베큐해서 먹을수있는데...원룸사네요
괜찮은 메뉴 또 하나가 버려졌군요... ㅠ
근데 그게 첨엔 수박만했는데 참외 크기로 변해서 일인시위할 뻔 했어요.
물건 검사하는게.. 기분 나쁘기도 하겠지만; 주 목적은 카트 세워놓고 푸드코트에서 정신없이 먹다가 물건 갈취당하는걸 예방하고, 회원증 없이 들어와서 다른사람한테 계산하고 슬쩍 빠지는 일 없게 하기 위해서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영수증 검사하시는 분들은 순식간에 품목수량이랑 카트 안 내용물 확인 하는거 보면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