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부터 바로 잡아라
자기부터 바로 잡아라. 먼저 스스로 제 몸부터 바로 잡고
그런 다음에 다른 사람을 바로 잡아라. 만일 스스로 제 몸을 바로 잡아서
침노하지 않으면 참 지혜라 한다. 스스로 닦기를 힘써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
자신도 가르침을 받지 않으면서 어찌 남을 가르칠 수 있겠는가.
-『법집요송경』-
무엇을 굴레라 하는가
무엇을 굴레라 하고 무엇을 족쇄라 하는가?
육신은 나를 얽어매는 굴레이고 욕구와 욕망은 정신을 얽어매는 굴레다.
생각과 감정, 그리고 자기중심적 사고도 우리를 얽어매는 굴레요, 족쇄이다.
-『아함경』-
병이 본래 없었던 것인데
이 세상 모든 존재는 본래 없었던 것이 지금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을 무상(無常)이라 한다. 마치 병이 본래 없었던 것인데 지금 있는 것과 같다.
이미 있는 것도 결국 무(無)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덧없는 것이라 하느니라.
-『열반경(涅槃經)』-
현세에 받는 업
중생이 받는 갖가지 고락의 결과는 모두가 현세의 업 때문만은 아니다.
그 원인은 과거세 때부터 있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현재에 업의 계기를 만들지 않는다면,
미래에 받아야 할 결과도 없을 것이다.
-『열반경』-
오늘 할 일을 부지런히 행하라
오늘 할 일을 부지런히 행하라. 누가 내일의 죽음을 알 수 있으랴.
진실로 저 악의 무리들과 싸움이 없는 날이 없거늘 밤낮으로 게으름을 모르고
이같이 부지런히 정진하는 사람, 그를 일러 고요한 분, 성자라 한다.
지나가 버린 것을 슬퍼하지 않고 오지 않는 것을 동경하지 않으며
현재에 충실히 살고 있을 때 그 안색은 생기에 넘쳐 맑아진다.
오지 않은 것을 탐내어 구하고 지나간 과거사를 슬퍼할 때, 어리석은 사람은
그 때문에 꺾인 갈대처럼 시들어 버린다.
-『중대가전연일아현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