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2022%20FIFA%20%EC%9B%94%EB%93%9C%EC%BB%B5%20%EC%B9%B4%ED%83%80%EB%A5%B4/%EC%A4%91%EA%B3%84
설명은 나무위키 글을 참조하였습니다.
(전문을 퍼오면 안되서 강점만 발췌!)
KBS
베테랑과 뉴페이스의 조화
2020년부터 KBS는 주요 스포츠 종목 중계진의 세대교체를 진행했으며, 이 기조에 맞춰 축구 중계진에는 캐스터 남현종, 해설 조원희 조합을 투입했다. 중계진의 세대교체를 진행하는 중에도 캐스터 이재후, 이광용과 해설 한준희, 박찬하 등 베테랑 중계진이 뒤를 꾸준히 잘 받쳐주는 등 중계진의 평균 전문성이 3사 중 가장 높다. 베테랑들의 호평은 말할 것도 없고, 이번 대회 최연소 캐스터 남현종은 일찌감치 합격점을 받았으며, 조원희는 특유의 갈라지는 톤에 대한 호불호가 있지만 해설 내용과 전달 면에서는 나쁘지 않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새롭게 합류하는 임형철, 황덕연도 경력은 짧지만 SPOTV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은 덕분에 해외 축구의 흐름과 선수 정보만큼은 뒤떨어지지 않는다.
2022년 4월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구자철이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K리그 시즌이 끝나는 시점이므로 해설 활동에는 문제가 없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선수로서 경험했고 벤투호에서도 뛴 적이 있어 많은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K리그 복귀 전 카타르 리그에서 뛴 경험도 있어 개최국 현지에 대한 지식이 많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구자철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중이기도 한데, 이를 통해 축구팬들 사이에서 좋은 이미지를 쌓았고 달변가의 모습도 보여줘 해설이 기대된다는 평이 많다. 1진은 이광용-구자철, 2진은 남현종-조원희-한준희로 확정되었다.
시청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공영 방송사
KBS는 하계 스포츠 부문[15] 시청률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달린다. 당장 최근 하계 스포츠 대회인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 아시안 게임,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전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뉴미디어 활용으로 높아진 젊은 시청자 유입 기대
기존 KBS의 약점으로 분류되는 부분이 바로 2049 젊은 층의 유입인데, 이 또한 이스타TV, 이수날 등 축구 유튜브 채널과의 콜라보를 확정지으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2049 시청층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단 인플루언서 뿐만 아니라 실제로 TV 중계에 참여하는 해설위원들 또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이스타TV 소속 임형철, 황덕연 뿐만 아니라 기존에 해설위원으로 참여하던 박찬하 역시 다시금 해설위원으로 중계에 투입될 예정이라 사실상 SPOTV와 거의 유사한 해설진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16] 이를 통해 해외 축구에 관심이 있는 팬들에게 익숙함으로 어필할 가능성이 높다.
MBC
3사 중 가장 높은 인지도와 대중성을 갖춘 중계진 라인업
2022년 8월, 김성주가 약 5년만에 MBC 스포츠 캐스터로 복귀하는 것을 확정지었다. 김성주-안정환의 케미는 아빠! 어디가?, 냉장고를 부탁해, 뭉쳐야 뜬다, 편애중계와 같은 여러 인기 예능과 2014 브라질 월드컵,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2016 리우 올림픽 등을 통해 시청률로 수 차례 검증이 되었다. 특히 김성주는 슈퍼스타K 시리즈, 복면가왕, 내일은 미스트롯/미스터트롯 등 이미 전 연령대에 걸쳐 전문 진행자로 호감도를 쌓은 상태이고, 안정환 역시 뭉쳐야 찬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상황이다. 여기에 안정환의 뒤를 받쳐주는 서형욱은 오랜 중계 활동과 방송 출연으로 나름의 인지도를 갖췄다.
안정환의 해설은 대중을 겨냥한 쉬운 설명으로 타사 대비 호감도가 높은 편이고, 시청률 역시 도쿄 올림픽에서 조원희의 KBS, 최용수의 SBS를 압도적으로 꺾고 1위를 했다.
여기에 박문성은 MBC ESPN의 프리미어 리그 중계로 데뷔했지만 월드컵은 줄곧 SBS에서 중계해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MBC에서 월드컵 해설을 하게 되었다. 그가 운영하는 달수네라이브 유튜브 채널과의 여러 콜라보레이션도 예고되었는데, KBS-이스타TV 조합에 맞불을 놓는 구도가 이루어졌다. 또한 10월 A매치에서 김성주-박문성 조합은 다른 면에서는 평가가 안 좋은 것과 달리 긴장감을 불어넣고 듣기 편한 톤의 중계에 대해서는 꽤 합격점을 받았다. 서브 중계 조합으로 중장년층에게 의외의 호평을 받을 수도 있는 부분이다.
야구와 달리 축구에서는 합격점을 받은 김나진과 호흡을 맞춰 2진으로 제3국 경기 중계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SBS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전문성으로 축구팬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메인 중계진
2022년 4월 조 추첨 중계방송 클로징에서 배성재의 "본선에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멘트를 통해 배성재, 장지현의 중계진 합류를 확정지었다. 배성재는 현재 지상파 3사 축구 캐스터 중에서는 첫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중계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장지현은 20년 가까이 수많은 중계와 방송을 통해 축구팬들의 인정을 받을 만큼 수준 높은 국내외 축구 정보를 꾸준히 선보이며 축구팬들에게는 한준희와 함께 가장 선호하는 해설으로 꼽힌다. 타 방송사의 메인 중계진이 모두 대형 스포츠 이벤트나 국가대표 경기가 열릴 때만 간헐적으로 중계를 한 것과 달리, 배성재는 프리랜서 전향으로 skySports에서 K리그1을, 장지현은 SPOTV에서 프리미어 리그,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매주 중계해 실전 감각도 타사와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이다.[19] 그렇기에 메인 중계진의 기량 자체는 SBS 중계진이 3사 중 압도적이라고 볼 수 있다.
3사 중 유일한 메인 중계진의 대회 전 실전 경험
SBS는 10월 1일 K리그1 34라운드 서울 vs 대구 경기를 지상파 중계로 편성하고 월드컵 메인 중계진을 선보였다. 이는 본선 대회를 앞두고 매우 귀중한 실전 경험이 되는 것은 물론 아래 약점 문단에 쓰여있는 문제점을 더욱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올 시즌 K리그 지상파 중계에 월드컵 메인 중계진을 투입한 방송사는 SBS가 유일하므로 방송사 입장에서는 이 기회를 반드시 살려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개막까지 일주일밖에 안남은 상황에서
방송사들의 시청률 경쟁을 위한 홍보가 아주 치열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과연 알럽 기스게 회원님들의 선택은?
(풀영상 다시보기)
https://youtu.be/B7UNgbEuRdU
https://youtu.be/l_3j_qLdM68
https://youtu.be/J0VExczs94w
불호가 있긴 하지만 정환이 형이 호가 너무 강해서 전 M사로 가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