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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리는 시기에 심리 상태가 불안해지는 건 이상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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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필요없지만 드레스는 입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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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외에 어떤 상대와 만나게 되도
언제나 [만약] 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자의식 과잉이란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본능 비슷한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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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리는 시기에는 모든 게 귀찮다.
아무리 자도 피로가 풀리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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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여자의 불합리함에 대해 떠드는 남자를 보면 뭐라 반박하고 싶지만
[이러니까 여자는...] 이런 반응이 돌아올 것을 알기에 그냥 넘어간다.
80
여자 옷은 천이 얇거나 & 사이즈가 작은 게 많기 때문에, 추워.
겨울에 스커트 입었을 때는 의자에 앉을 때 차가워서 깜짝 깜짝 놀라곤 하니까
앉는 걸 주저할때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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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춥다면 겨울날, 엄청 추운데도 미니스커트 입고 다니는 10대 여자애들의
심경을 이해할 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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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솔직히 멋부리고 있을 그 때는 별로 춥지 않아. 되려 [추워 보인다] 면서 법석부리는 어른들이 귀찮을 뿐이지. 본인들은 시끄러워~ 춥지 않다구. 진짜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일단 10대 시절 벗어나서 겨울철, 10대 애들 옷차림을 보면 엄청 추워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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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이나 엘리베이터 안에서 남성과 단둘이 됐을 때의 불안과 공포는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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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신경 안 쓰느데, 돌풍이 불어서 머리카락이 마구 흩날릴 때, 얼굴에 닿는 감촉이
무지하게 기분나쁘다. 거기에 티셔츠 입을 때 머리카락이 정리하는 것도 귀찮아.
184
옷이나 화장품, 미용 기구 같은 건 낭비하는 주제에
다 먹은 잼 빈병이나 비닐 봉투, 재활용 가능한 포장지 같은 건 버리기 힘들다.
왠지 모르지만 [아끼는 유전자] 같은 게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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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적으로 일해서 일정한 성공을 이뤄도 결혼해 임신하면 리셋된다는 초조함
반면 그렇게 리셋해서 편해지는 것도 나쁘진 않을까....하는 동경
228
우는 걸 여자의 무기라던가 떠드는 남자들이 있는데
솔직히 그렇게 우는 걸 바보취급하는 여자쪽이 더 많다.
284
회사에서의 남녀 차별은 거의 상식 레벨
그러니까 자신이 여자라는 점을 무기로 하지 않으면 손해야
286
뭐 이건 남자지만, 나도 동의
남자뿐인 직장에서의 여자 여자뿐인 직장에서의 남자
어느 쪽이든 무기로 할 수 있는 걸 활용하는 건 나쁜 게 아냐. 되려 사회인으로써는 정의 라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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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의사인 친구가 이런 말을 해줬는데. 깁스를 뗄 때 기분이 나빠지거나 기절하는 사람은 남자 뿐이라고. 그리고 상처나 자신의 피를 보고 현기증을 일으키는 것도 남자가 월등하다 했어. 주사같은 걸 싫어하는 것도 남자가 많데.
328
어쩔 수 없어. 그런 생물이니까. 남자에 대한 이상한 우월감? 이런 것도 여자밖에 모르는 거겠지. [단세포니까 어쩔 수 없어.] 이런 생각이 드는 거야.
남자의 정신 연령 낮음에 짜증이 생기는 것도 여자밖에 모르는 거지.
330
이 스레 읽다보니, 여자에 대해서 점점 더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
339
>>330
인류가 땅 위에 두발로 선 이후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니까.
- 출처 : 2ch 어비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 저도 뭔가 안쓰러워용 ㅠㅠ 진짜 담요같은걸로 막 따뜻하게 해주고 싶음 ㅠㅠ
저도요ㅠㅠㅠㅠㅠ 진짜 저 말처럼 10대만 넘어서면 아유.. 저런것만 어떻게 입고 다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물론 저도 그랬었겠지만..............
뽑....뽑아주세요 담요도 덮어주세요!!!!!!!!!!!!!!!!!
음료수..주세요... 담요도... 따뜻하게... 핡
그날에대한 스레는 백퍼공감...진짜 근데 나는 뭐랄까 그때쯤 되면 나만의 증상이옴 뭔가 매운게 엄청땡기기도하고 괜힌 기분이 조증저리가라할정도로 바뀌기도하고...무엇보다 피곤해..하루종일 침대에서 벗어나고싶지않은기분..밥도먹기싫어..
여기에있는 스레 다 공감하겠어 ㅋㅋㅋ
예전엔 여성스러움을 어필해서 이익보는 여자들이 짜증났는데 이젠 생존전략이구나 싶기도.
공감.ㅋ 남자라서 이미 편하게 사는게 있듯이 여자라서 좀 이미 편하게 사는 것도 필요함. 무섭게 생긴 언니한테 만만하게 못하듯이 귀엽게 생긴 애도 귀여움을 써먹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일본사람이쓴거지만거의다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그날만 되면 그냥 모든게 다 귀찮아져요..
+여자가 예쁜 옷을 입는건 자기 만족을 위해서지 남 보라고 입는 게 아니라던데 ㅋㅋㅋㅋㅋㅋ
맞아요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궁극적으로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서도 있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까ㅠㅠㅠㅠ
무인도비유는 좀 아닌거같은게 제 기준에서는 자기만족이라는게 예쁘게꾸몄으니 남들이 볼때 괜찮겠지 꿀리지않겠지 자신감이생긴다 이런거거든요.. 이쁘게 꾸몄으니까 날 좀 봐줬으면~ 짧은치마 입었으니까 내 다리 섹시하겠지 ^.^ 이런게 아니잖아요..~
62공감ㅋㅋㅋㅋㅋㅋㅋ대꾸하기도 귀찮다 특히 요즘같은 때에
와 난 남잔가봐 전혀 공감 못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내가 잇넹!
이럴 수가... 거의 다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
3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왜 10대때도 왕추웠을까.....너무 추워서 레깅스 두세개씩 껴입고 코끼리 다리로 다녔는뎈ㅋㅋㅋㅋ 학생구두에 수면양말신은적도 있었음ㅋㅋ외투 두개 겹쳐서 파워숄더로 다니고 ㅋㅋㅋㅋ 치마허리에 무릎담요를 끼워서 앞치마처럼 하고 무릎시린거 방지하고 그랬음 ....
219번 정말 깊이 공감. 저거 두려워하는 여자 많아요
그날엔 별로 달라지는거 없는뎅 걍 신경쓰이는 거있고ㅎㅎ 아 진짜 미니스커트입을땐 덜추운것같아요 그치만 갈수록 추위가 느껴짐ㅠㅠ
그날에 대한거 진짜 공감된다; 무슨 잠이 그렇게 많아지는지 자도자도 졸리고 피곤하고ㅠㅠ
공감많네용ㅋㅋㅋ 특히 아몇번이지기억안나
219번 공감
몇갠 진짜 웃기다 무슨 아끼는 유전자야 미용품은 낭비한다며...
남자는 포장지 같은거 대신 미용품 아끼는 유전자가 있나 그럼?
글고 옷 입을 때 머리가 그렇게 거슬리면 자르시던가여...
난 한번도 거슬린적없는데...넘 여자를 이상하고 망측한 동물로 만드는듯
사람마다 다 다른건뎀
그리고 울수도 있는거지 그걸 왜 바보취급함 울고싶어서우나 눈물이 나는걸 어캄...
?...엄... 조심스럽지만..너무 비뚤게 보시는 건 아닐지 ㅠㅠ 그런 의미로 쓰인 게 아닌 것 같아보이는데..ㅠ
제 생각에도 그런 의미로 쓰인 건 아닌것 같아요.. 시도때도없이 울어서 원하는 걸 얻어내는 사람이라든가 머리카락도 아예 짧게 치지 않는 이상 잔머리가 남기도 하고..ㅠㅠ 그런 의미인 것 같아요... 뭔가 이상한걸 잘 못버리는 습관? 도 있으신 여자분 되게 많잖아요~
저는 그날이어도 전혀 짜증스럽지않은데...그냥 식욕이 왕성ㅎ..아 늘 왕성합니다
깁스 뗄때 어떻길래 기절하죠?
한개빼고 다 공감;; 생리첫날에 왜그렇게 짜증나고 귀찮은지.... 가끔 내스스로 놀랄때가 있어...
확실히 일본이랑 울나라랑 정서차이가 보이는 듯
결혼식은 필요없지만 드레스는 입어보고싶어 완전공감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2 내가 어떻게 그 겨울에 살색스타킹만 신고 다녔는지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