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페타지니의 홈런을 분석해봤습니다..
호수 장소 상대팀 상황 홈런류 상대투수
1호 대구 삼성전 1:6 솔로홈런 권혁
2호 잠실 두산전 0:5 솔로홈런 정재훈
3호 잠실 두산전 3:5 솔로홈런 이재우
4호 잠실 두산전 4:5 만루홈런 이용찬
5호 잠실 두산전 1:2 솔로홈런 김명제
6호 부산 롯데전 0:1 솔로홈런 이용훈
7호 대전 한화전 0:2 솔로홈런 안영명
8호 잠실 히어로즈전 2:3 솔로홈런 이상열
9호 잠실 두산전 9:0 투런홈런 원용묵
10호 잠실 SK전 9:10 솔로홈런 이승호
11호 목동 히어로즈전 12:13 만루홈런 이보근
12호 잠실 한화전 0:0 투런홈런 김혁민
13호 부산 롯데전 10:2 쓰리런홈런 오병일
14호 잠실 기아전 0:3 솔로홈런 윤석민
15호 목동 히어로즈전 0:0 솔로홈런 김성현
16호 목동 히어로즈전 6:7 투런홈런 이보근
17호 잠실 SK전 4:3 솔로홈런 고효준
18호 대전 한화전 1:6 솔로홈런 유원상
19호 잠실 히어로즈전 2:0 투런홈런 이현승
20호 잠실 롯데전 0:0 쓰리런홈런 장원준
21호 잠실 한화전 0:2 솔로홈런 유원상
22호 잠실 삼성전 0:2 쓰리런홈런 이우선
23호 부산 롯데전 5:5 투런홈런 나승현
24호 부산 롯데전 0:5 투런홈런 조정훈
25호 대전 한화전 4:8 투런홈런 구대성
26호 잠실 SK전 0:1 솔로홈런 정우람
빨간색으로 칠한것은 동점홈런이나 역전홈런 혹은 동점에서 벌어지는 홈런입니다..
총 홈런의 절반인 13회나 되죠.. 다른팀의 어떤선수와 비교해봐도 꿀리지 않죠..
기아전에서 홈런이 하나로 조금 아쉽긴하지만 다른팀을 봤을땐 약 3~5회정도로 비슷비슷합니다..
어떤 특별한팀에 강하거나 특별한팀에 약하다는 얘기가 아니라 모든 팀에 공포의 대상이죠..
13회라는 기록은 팀을 살렸으므로 1회에 1승으로 보면 13승이라는 기록이고 이것은 로페즈급이죠..
11승의 봉중근만큼의 활약은 해줬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페타지니선수와 재계약을 하지 말자고요???
투수력 강화하자고 용병 2명으로 가자고요???
페타지니선수 재계약해도 용병투수 1명과 계약할 수 있으며...
용병투수 2명과 용병투수 1명의 차이는 단지 투수 한명일 뿐입니다..
로페즈급은 바라지도 않고 10승정도 해줄 투수요???
봉중근 작년 10승 올해 11승했습니다.. 아예 봉중근을 한명 복제해서 쓰자그러시죠???
만약에 현재 이 타선에 페타지니 없으면 팀 에이스라는 봉중근도 두자리 승수 힘들죠..
그런데 10승급 투수요??? 참 웃기지도 않네요..
그래요 용병투수 한명 더 온다 칩시다..
그러면 정찬헌이 임태훈이 되고 우규민이 정대현이 되고 서승화가 권혁이 됩니까????
용병투수랑 봉중근이랑 7회까지 2실점으로 막고.. 경기는 3:2로 이기고 있다 칩시다..
뒤에 나오는 투수가 2점만 줘도 봉중근과 용병투수는 승패를 기록하지 못하는게 야구죠..
용병투수 1명과 2명이 중요한게 아니라 중간계투진 투수들의 성장이 중요한겁니다..
정찬헌,이범준,한희,김광수,심수창,이승우,서승화등의 각성과 성장을 해야...
선발진에 봉중근,용병투수들이 6,7회까지 던지고 내려오면서 체력과 팔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거죠..
솔직히 투수 유망주 자원은 타자보다 많은게 LG의 현실입니다..
투수 유망주 08,09,10시즌 모두 투수위주의 신인 픽을 했죠...
08신인 이형종,정찬헌,이범준,김태군....
09신인 오지환,한희,강지광,최동환,최성민...
10신인 신정락,이승현,유경국...
물론 오지환이라는 유격수 유망주가 있으나 4번타자 유격수정도 하려면 알렉스 로드리게스정도 되야합니다..
근데 오지환이 그정도 해줄까요??? 결론은 최근 3년간 픽에서 2년안에 4번타자를 해줄 선수는 없습니다..
그럼 1루수 4번타자자원볼까요??? 최동수,이병규,박병호,곽용섭정도가 들어갈 수 있겠죠..
근데 이중에 페타지니보다 믿음을 주는 타자 있나요???? 페타지니는 1루수겸 지명타자죠..
현재 한국프로야구에서는 지명타자제도가 있기때문에 페타지니와 위의 4명의 선수와 같이 나올수 있습니다..
젊은 투수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타자들은 하나둘 나이를 먹고 있죠..
최동수도 나이먹고, 이종렬 은퇴하고... 그러면 4번타자 페타지니 잡아야하죠...
2010시즌에 복귀하는 모든선수를 따져봅시다..
투수 : 박명환,강철민,최성민,강지광...
타자 : 이병규,김준호...
아무리 봐도 재활군 선수들은 투수진에 무게가 실립니다..
이병규가 있다하지만 박종훈감독도 말하듯이 몸상태가 어떤지는 이병규 자신밖에 모릅니다..
하지만 투수진은 선발투수로 투입될 수 있는 투수 두명에 최성민,강지광은 고교시절 잘했었죠..
이런 이유들로 인해 다시한번 페타지니 재계약을 원합니다.
박병호가 1군에서 보여준게 머가 있다고 박병호를 말씀하십니까?? 안치용 올해 어떤 성적인지 안보셨습니까??
그쪽보단 차라리 정찬헌,한희,이범준이 보여준게 훨씬많다고 봅니다.. 오히려 투수쪽에 질과 양더 많죠..
이들 선수로 한시즌을 치뤄서 시즌 막판까지 좋은성적을 기대하는게 낫다는 얘깁니다..
물론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이 있죠!!위에서 논쟁이 있는 부분에 상당히 맞는 말씀과 제 생각과 다른 말씀들이 좀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하지만 페타가 없는 상황에서 올해 그 뒤에서 시너지 효과를 받은 선수들은 왜 생각을 안 하시는지두 생각을 해 보셨습 합니다..물론 내년에 페타가 올해처럼 크레이지 모드를 해낼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두 올해 엘지가 7위지만 타력에서 만큼은 힘을 낼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페타의 굳건한 4번에서의 위치라구 전 생각합니다...여러분들두 그거에는 모두들 동감하시지 않나요??페타가 4번의 자리에서 있으므로써 그 앞과 뒤를 받치는 선수들이 얼마나 시너지를 얻었는지를!!
구단에서 페타지니를 100타점이나 올렸으면서도 계약을 미루는 이유는 이미 기사에 나왔듯이 여러가지고 그 만큼 엘지의 투수력이 우리가 기대한만큼 가까이에서 보는 코칭스텝이 느끼기에는 기대이하라는 얘기겠죠. 뭐 아직 결정난게 아니라서 알수는 없지만 어찌되었던 괜찮은 투수만 있다면 먼저 투수2명을 계약할려는 구단이나 감독을 봤을때 그만큼 내년에 타격이 좀 떨어지더라도 투수력과 수비력으로 한번 승부를 걸듯 보입니다.
이병규가 올해 다시 줄무늬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더욱더 시너지가 되지 않을까요???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용택이형두 잘 될것이며...그 뒤에 있는 성훈이나 진영이한테두 분명 효과가 나타날거라 전 생각 되네요....물론 투수가 잘되야 야구는 이길수 있지만 그 선수들이 늘 잘 던질수 잇는것두 아닙니다...물론 타자두 잘 치지많은 않겠지만!!!!
전 페타가 없는 2010엘지의 야구는 솔직히 상상할수가 없을듯 싶네요!!!
솔직히 페타신 빠돌이지만;; 100만달러는 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