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죽어야 사는 남자 관람 후기
2018년 아니
2019년 새해가 시작되었네요.
나이 한살 더 먹는게
저도 싫은가 봅니다.
무심코 2018년이라고 썼다가 고쳤네요...ㅎㅎ
다시 젊어 지고 싶으세요?
돈 안들이고,
확실한 방법 알려드릴께요...
첫번째 많이 웃고 사는 겁니다.
아이들에 비해
성인은 1/10도 웃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사람은
더 심할듯하구요
웃을일이 없으시다구요?
그럼,
재미있는 연극, 영화, 만화 강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연극 '죽어야사는 남자'는
그냥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연극입니다.
물론
다른분 눈에는 그냥 실없고,
가볍기만 한 연극으로 보일지라도
저한테는
새해에 선물같은 연극이었습니다.
연초 새벽에
작은 실망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오후는 웃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특히, 뒤풀이 때
오랜만에
제대로 된 스테이크 칼질도
할 수 있었구요^^
좋은 장소 섭외해주신
벙주님 thanks a lot!
그리고
좋은 애기 많이 해주신 다른 누님도 감사해요^^
목소리가 너무 멋지신 보라님
산악회 애기 해주신
규한 형님께도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