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빼기 좋은 줄넘기 스텝>
과체중인 분들이나 초보자에게는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고 난 후
투명줄넘기로 꾸준히 연습하여 자연스럽고 힘을 잘 뺄 수 있도록 적응이 되면
줄넘기를 갖고 하는 것이 좋다.
천천히 쉬엄쉬엄하는 줄넘기 방법으로 유산소운동으로 효과를 본 후에
근력운동을 함께 하면 더욱 좋다.
1.하이스텝
(1) 줄이 뒤에서 앞으로 넘어올 때 오른발은 낮게 점프하여 줄을 넘고 왼발은 무릎을 굽혀 90도 각도가 되게
(1) 들어올린다.
(2) 다음에 돌아오는 줄에서는 반대로 왼발이 뛰어 줄을 넘고 오른발은 무릎 굽히고 가슴에 무릎이 닿는다는
(2) 느낌으로 최대한 들어올린다.
(3) 이때 점프하여 줄을 넘는 발은 발 앞꿈치로 살짝 뛰어 몸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한다.
(4) 들어올리는 발은 발끝이 지면을 향하게 해야 다리도 길어 보이면서 하체의 체력도 좋게 한다.
하이스텝은 다리를 들어 무릎이 90도 각도가 되도록 해야 하므로 힘이 들고 쉽게 지칠 수 있다. 다리를 많이 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한발에 두 번씩 하도록 한다.
한 발에 두 박자로 뛰기 때문에 처음 한 번은 약간 낮게 올리고, 이어서 다음번에는 좀 더 높게 올리도록 힘을 안배하여야 힘들이지 않고 멋지게 연출할 수 있다.
2. 뒤들어 무릎 들기
(1) 몸 뒤에 있는 줄을 앞으로 넘긴다.
(2) 오른발로 두 번 뛸 때 왼발은 뒤로 들어 엉덩이에 대었다가
(3) 그 다음에 두발 뛰기와 같이 제자리에 모으고 줄을 넘는다.
(4) 다음 돌아오는 줄에는 왼발이 두 번을 연거푸 뛰면 오른발이 뒤로 굽혔다가 제자리에 갖다놓는 동작이다.
뒤로 굽힐 때는 힘차게 “강”을 외쳐주시고, 제자리에 갖다놓을 때는 “약하게” 소리 소문 없이 하셔야 리드미컬하고 가벼운 스텝이 되어 오랫동안 뛸 수 있게 한다. 발끝은 항상 지면을 향하게 하도록 한다.
*자.자.자 이젠 김득구 선수처럼 가볍게*
영화 "챔피언" 보셨죠? 김득구 선수가 킥 스텝을 가볍고 환상적으로 빨리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권투를 하기 전에 준비운동으로 몇 천 번, 몇 만 번을 반복하죠.
실제로 영화배우 유오성씨는 복싱연습을 위해 6개월 동안 줄넘기 훈련을 하여 배가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매로 변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이젠 기량은 김득구 선수.. 연습은 재미있게 음악을 들으면서 하도록 하죠.
3. 캉캉 스텝
(1) 양손이 줄을 돌리면 먼저 무릎을 굽혀 왼발을 들어올리고 오른발은 줄을 넘는다.
(2) 다음에 줄이 돌아오면 무릎을 들었던 발을 쭉 펴서 앞으로 찬다.
(3) 이번에는 반대로 오른발을 무릎 굽혀 허벅지를 올리면 왼발이 점프를 한다.
(4) 무릎 굽혀 올린 오른발을 무릎 펴고 앞으로 쭉 차는 것으로 캉캉춤과 스텝이 같다.
캉캉춤은 치마를 들고 추고, 우리는 줄을 들고 90도 가까이 발을 들게 되므로 복근과 몸의 유연성을 더 많이 요구하게 되어 뱃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다.
하이 스텝처럼 허벅지도 들고 킥스텝과 캉캉과 같이 줄을 넘으면서 발차기를 하게 되면 심폐능력은 물론 복근, 허리와 하체를 강화해 주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가 많이 이뤄진다.
윗몸일으키기나 훌라후프 보다는 발을 차는 줄넘기의 기본 스텝으로 뱃살을 제거하고 중부지방을(허리와 아랫배) 잘 정리하여 균형 잡힌 몸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