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서 얼마전 대중교통연계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광명역의 문제점에 대해 보도를 하자, 이에 대해 건설교통부에서는 충분한 연계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는 해명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건설교통부의 주장대로 과연 광명역으로 이어지는 연계교통망이 충분하다고 보시는지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보도내용(조선일보, 03.4.3일자 A16면)
- 수도권 핵심역 만든다면서 대중교통망도 안갖춰 고속철 광명역은 외딴섬 제하의 기사에서 승객들 접근 힘들어 좌석 절반도 못채울 듯 4000억 들여 계획한 출발역 기능 사실상 포기라고 보도
□ 해명내용
- 고속철도 광명역은 금년중에 개통예정인 중로, 서독로, 일직로와 기존의 오리로, 지방도 397호선, 서울-안산간 고속도로 등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광명시와 안양시, 서울 서남부 등에서의 역 접근이 용이하여 대중버스 및 택시, 자가용이용에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 현재 광명역을 경유하여 경수선 및 지하철 7호선과 연결되는 경전철과 신안산선(예비타당성조사중, KDI) 등 전철망도 계획하고 있음
- 광명역은 당초 계획대로 시발역과 정차역(서울역, 용산역 출발열차)으로 동시에 활용하게 되며, 구체적인 시발열차 회수는 통합열차운행계획과 운임등을 고려하여 9월경에 확정할 예정임
광명역에서 고속철도가 회차하므로, 고속신선 시흥-광명 구간은 용량이 남습니다. 따라서 이구간에 셔틀전동차를 운행했으면 합니다. 물론 광명역과 시흥역에 셔틀열차용 승강장을 설치해야 하니까, 약간의 토목공사는 필요할 겁니다. 그래도 신안산선 개통보다는 훨씬 빨리 완성이 가능하겠지요
첫댓글 관계는 없지만, 거기서 북쪽으로 걸으면 범일운수 차고지가 있고, 거기서 124번 타면 서울역까지 잘 모셔준다고 하죠.
근데 124번이나 70번.107-2번은 도는면이 있는데..-_-;;(시흥동시리즈..)
뭐 돈다고 해도 없는 것보다는 낫죠. 아 ~ 니면 124번 타고 구로공단 가서 2호선을 타든지.
버스가 아무리 갖춰진다고 한들 정시에 바로 출발해버리는 기차타러 언제올지 얼마나 걸릴지 정확하게 예측안되는 버스타고 나가긴 쫌 그렇지 않나여? 근처 가까운거리(시흥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든지 지하철이용후 단거리 버스이용이라면 괜찮을거 같네여...
광명역에서 고속철도가 회차하므로, 고속신선 시흥-광명 구간은 용량이 남습니다. 따라서 이구간에 셔틀전동차를 운행했으면 합니다. 물론 광명역과 시흥역에 셔틀열차용 승강장을 설치해야 하니까, 약간의 토목공사는 필요할 겁니다. 그래도 신안산선 개통보다는 훨씬 빨리 완성이 가능하겠지요
셔틀열차... 그 셔틀열차용 승강장은 없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시흥역에서 타는곳은 내선에서 타면 될듯.. 운용 전동차는 1호선 K 차가 많이 남는다고 들었습니다..(천안까지 개통되면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현재론 많이 남는다고..) 그걸 집어 넣으면 될듯..
124번도 시흥역에 갑니다.; 다만 거리가 좀 멀 뿐이지.; 뭐 시흥역이 대로에 접해 있지 않아서.. 일반 버스를 이용하려면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현재의 광명역 경유 버스 노선은 3개 노선으로 이들 노선이 경유하는 지하철역은 광명,철산,영등포,신도림,구로,구일,안양역 입니다.
근데 내선에서 타면 고철은 어디로 지나가나요?
즉 고철이 운행 안하는 시간에 전동차를 투입해야 겠지요 용산 서울에서 5분에 있고 15분에 있다면 10분에 집어넣어야 정답이 되겠지요
124번 타면 연계되는 역이 시흥(?), 구로공단, 대장, 남영, 서울역, 회현 이라죠.... 교통편이 역시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