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꿈을 꿨습니다
하루종일 잊혀지지가 않아서 글을 씁니다
제가 어떤 정보를 제공한다고 누군가의 글을 복사해서
트위터 같은 SNS에 올리더군요 (실제론 SNS 아예안함)
사람들은 그 글이 아예 본 적 없던 새로운 글이라고 생각했는지
여기저기 퍼트립니다
근데 원래 출처가 있었던 글이라,
왜 니가 쓴 척 했냐면서 누군가 시비를 걸더니
글을 퍼나른 사람들이 저(10/6)를 미친듯이 댓글로 욕하기 시작했어요
내가 이걸 왜 출처를 안썼지? 라고 생각하는데
글씨가 무지개 색깔로 마지막은 보라색이었고,
원글을 지웠는데 이미 복사본이 여기저기 무지하게 퍼져나가서
욕이 무더기로 글로 발견되고 꿈에서 깨는 직전까지도
글은 계속 복사되고 그 글에 욕댓글이 계속 달리고
글마다 댓글이 11개, 51개 이런식으로 달렸었어요
원글의 주인(6/12)은 아무말 없이 저를 차단해서 차단당하고
저는 늘어나는 욕 댓글에 계속 당황해하다가 깼습니다. ㅋㅋ
일어나고 나서도 심장이 어찌나 벌렁거리던지 꿈이야 꿈이야를 계속 외쳤네요 ㅋㅋㅋ
욕먹으면 전부 제외수겠죠?? 전 제외해볼랍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플 약, 욕 수 욕에따라 숫자가 달라지는데 기본수 3, 대중적인욕 8,18 끗도 보고... 복사라는게 상황에 따라 이월이나 동끗
요즘 약이라도 나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