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는 제대로 관리도있을경우에만 라이더에게 안전함, 현안함 그리고 경제성(타이어 수명)등을 제공한다. 타이어는 언제나 일정 수준의 공기압을 유지해야 하는데 모든 타이어는 구성물질 중 하나인(rubber)의 구조적인 다공성 때문에 공기를 분자상태로 조금씩 잃어버린다. 따라서 정기적인 공기압 체크가 필요한 것이다. 트래드나 사이드월의 작은 상처도 공기압의 손실을 가져오며 공기압은 타이어의 프로파일에 영향을 끼치고 이는 결국 달리는 즐거움을 무서움으로 바꿀지도 모른다. 만약 주행 중의 핸들링이상은 타이어의 공기압 감소일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체크해야한다. 잘못된 압력수치는 모든 영역에서 성능을 낮추기 때문이다.
타이어를 보관할때는 공기순환이 잘되고 건조한 곳이나 직사광선과 습기를 피해야한다. 또한 타이어 러버의 구성물질을 변화시킬수있는 솔벤트같은 화학물질과 금속, 나무, 유리등의 날카로운 물질로부터 피해 보관해야한다. 그리고 타이어위에 무거운 물체를 쌓지 않아야하며 발화원 옆에 두거나 배터리같은 전기적충격으로부터도 피해야 한다
2.타이어 수명
타이어의 수명에 영향을미치는 요인들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사용시에 주의를 한다면 그 영향을 최소하 할 수 있다. 잦은 감속과 가속등의 운전습관과 굽은 도로가 없는곳 등의 주행환경은 타이어의 수명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또한 타이어는 주위의 온도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더운지방에선 긴수명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리고 공기압 역시 중요한 요인으로 공기압이 20% 낮아지면 수명은 30%정도 단축된다. 이외에도 노면이 고르지못한 도로의 장기적인 주행, 각종 장애물에 의한 타이어의 손상은 타이어 수명의 단축을 초래한다.
타이어는 라이더의 주행습관과 사용목적 등에따라 그 편차가 심하다. 서킷주행의경우 하루만에 다 닳아 버릴수도 있으며 하이그립 타이어의 경우 3,000~4,000km면 교체해야 할 수도있다 .교체 시기는 트래드 패턴안쪽의 슬립 사인을 통해 알수있다. 그러나 편마모 상태라면 슬립사인과 상관없이 교체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