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따금씩 생각항 것이 있었다면 바로 천애재활원이라고 생각이 된다
왜냐하면 나도 회사가 쉬게 될 즈음에 그곳을 몇달 정도는 다녀보긴 했는데 식당에서 점심을 같이 먹는 순간 나는 너무도 마음에 들지를 않았는지 그저 차라리 치사해서 그냥 같이는 점심을 먹고는 싶지 않았다
뭔놈의 욕설이 난무했는지 정말인지 생각할 수록 나에게 오히려 욕설을 퍼붓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인즉 처음에 오는 순간 너무나 어색했는지 나도 모르게 이런 일들이 나를 귀찮게 하는 것 같아 더이상 오기도 싫었는데 너무도 나이많은 형들이 있었는지 나에게 욕설을 퍼부어서 생각할 수록 치가 떨려서 더이상은 오기도 싫어졌던 생각이 들었다
다음부터는 자전거를 타고 왔는데 누군가가 내 자전거를 훔치러가는 것 같아 당장 내 자전거에서 내리라고 했다
그렇게는 못할 것 이라서 나도 참는데 한계가 있다고 해서 아주 밀어서 넘어뜨렸다
그래서 나는 아예 오기도 싫어졌다
거기에 있는 식구들이 밉고 재수가 없어서 정말인지 더이상 오기도 싫어졌다
이따금씩 생각해보건데 사실인지 천애재활원에 '천'자만 생각하면 더이상 오기도 싫고 아예 그런 형들 같은 거 같았으면 꼴도 보기 싫어졌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