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면 강절리 출신인 최인규(50) 향우가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지원장으로 취임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광주로 이사한 최 지원장은 광주 학강초등학교, 숭의중학교, 조선대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33회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23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지난 1994년 서울지방법원 서부지원 판사로 첫 발령 후 서울지방법원,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장흥지원장 등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최 지원장은 "학창시절 방학이되면 계곡면의 큰 집과 옥천면의 외갓집으로 항상 놀러왔었다"며 "계곡면 당산리에 아버님 산소가 있어 매년 2차례 이상 고향에 방문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의 따뜻한 인심과 사랑으로 향우들이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며 행복한 고향, 발전하는 곳으로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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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면
최인규 향우 군산지원장 취임[해남신문 육형주 기자]
이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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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1 10:5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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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현 정읍 지원장에 이어 군산 지원까지... 경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