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있었지요.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꺾고
구단 역사상 두 번째 트레블
(리그‧FA컵‧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네요.
워낙 축구를 좋아해서 유럽축구경기는
밤샘을 해서라도 보는 편,
오늘도 새벽이라 겨우 눈을 뜨고
경기관람하는데 결승전인지라
점점 몰입이되어 나중에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가슴졸이면서 관람하였지요.
(전차군단)으로 소문난 뮌헨의 경기력은
이미 족히 아는바이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뛰는 성실성, 어느 한 사람 특이하게
드러나지않고 결집되어 흐트러지지않고
뭉치는 단결력과 조직력, 등
흠잡을데 없이 완벽한 경기었지요.
아쉬운것은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 경기였다는 점이었지요.
이 좋은 경기들을 관람을 못하는
팬들과 애호가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TV로라도 보면서 안타까움을 달래야겠지요.
지금 모든 문화공연들과 경제,
일상생활들이 무너져내리는
이런 시국이 언제면 안정이될른지.
어서빨리 코로나가 물러가서
평범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래봅니다.
첫댓글 언제 그 새벽에 축구경기까지 보시고.
재방송 봐야겠네요.요즘은 온통 코로나에 정신들이 쏠려있어 다른것에 여유를 두지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