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버니에 대한 깊은 원한을 없애다.
2023년 12월 7일
글/ 지린성 대법제자
[명혜망] 20년 넘게 수련하면서 할 말이 많다. 파룬궁 수련 초기에 뼈를 깎는 듯한 원한을 제거하는 과정을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남편에게는 네 명의 누나가 있다. 90년대 초반, 큰형님은 우리집 문간방에 사셨다. 그때 나는 야근하며 낮에는 집에서 쉬고, 남편은 출근하고 아이는 유치원에 다녔으며, 시어머니는 시어머니의 언니 집에 계셨다.
어느 날, 혼자 온돌에 누워 자고 있었는데 아주버니가 우리집에 물을 받으러 오셨다.(문간방에는 수도관이 없었음)
그런데 아주버니가 갑자기 날 덮쳐 욕보이려 했고, 난 있는 힘을 다해 그를 밀쳐냈다. 그는 뜻대로 되지 않자 물통을 들고 문간방으로 돌아갔다.
그때 내 심장은 목구멍으로 튀어 올라올 듯했다. 놀라서 온몸에 힘이 빠지고 눈물을 흘렸다. 한참 마음을 가다듬고 조마조마하게 집을 나서서, 남편 직장에 가서 눈물을 흘리며 일의 경과를 이야기했다. 남편은 누나 부부를 모두 우리집에 불렀다.
큰형님이 말했다. “너희들은 70대 노인도 마음 편히 못 살게 하니?” 나는 급히 큰 소리로 말했다. “누가 70대 노인을 못살게 했나요? 제 탓을 하시나요? 직장과 고향에 가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물어보세요.”
아주버니는 말했다. “여관에 출근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일 수 있겠어?” 나는 화가 치밀어 아주버니에게 달려가 온 힘을 다해 뺨을 때리고 욕을 했다. 당시 나는 생리 중이었지만 다음날 멈췄다.
그 이후 나는 충격과 분노로 심장병에 걸렸고 평소에는 손과 입술이 떨렸으며 늘 피가 머리 위로 쏠렸다.
아이 옷만 빨아도 심장 박동이 빨라졌고, 온몸에 힘이 없어 버티지 못하면 누워서 좀 쉬어야 한다. 아주버니는 계속 문간방에 살고 있었는데, 아주버니만 보면 나도 모르게 심장에 문제가 생겼고 몸이 점점 나빠져 야근도 할 수 없게 됐다.
낮에 출근할 때는 양약, 한약 등을 갖고 갔다. 더 이상 살 수 없어 이사하고 싶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우리집을 다른 사람에게 못 팔게 하시고 큰형님에게 싸게 팔고 돈은 천천히 나눠서 받으라고 하셨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돈을 빌려 아파트를 구매했다.
1996년 어느 날,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데, 남편이 회사 회의실에서 파룬궁 사부님의 강의 비디오를 본다며 오라고 했다.
비디오를 볼 때 사부님께서 몸을 정화시켜 주셨는데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졸렸다. 비디오를 본 후 신경쇠약이 나아졌고 밤새 잠을 달게 잘 수 있었으며 기운이 났다.
그 이후로 나는 대법(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어느새 심장병, 메니에르 증후군, 편도염, 인두염, 위염, 통풍, 산부인과병, 관절염 및 기타 질병이 사라져 가뿐한 몸이 됐다.
하지만 아주버니 이야기만 나오면 나는 이를 갈았다. 아주버니가 우리집에 시어머니를 뵈러 오면 나는 피하며 말하지 않았다.
한번은 아주버니가 우리집 문을 두드려서 내가 가서 문을 열었는데 서로 쳐다보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중에 나는 매우 후회했다. ‘나는 연공인이고 진선인(真·善·忍)의 요구대로 자신의 언행을 요구해야 한다. 회피하고 원망하는 사람 마음은 없애야 한다. 마땅히 날 개변해야 하고 아주버니라고 불러야 한다.’ 생각하고 나는 다음에 오시면 말을 건네기로 마음먹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주버니가 오셔서 문을 열러 갔는데, 좀 어색했고 마지못해 “아주버님 오셨어요?”라고 말했다. 그때부터 시어머니 생신, 명절, 큰형님네 식구들이 와도 정상적으로 인사했다.
하지만 큰형님 집에 갈 때는 마음이 조마조마하고 두려웠다. 그때의 일들이 자꾸 머릿속에 떠올라 다른 사람들이 아주버니를 언급하면 싫었고 마음이 괴로웠다. ‘이 원한은 언제쯤 풀릴까?’
이때 남편이 입지 않은 옷을 골라 아주버니에게 보내라고 했다. 나는 수련자는 누구에게나 잘 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큰형님 집에 도착하자 큰형님은 집에 계셨고 잠시 후 아주버니가 돌아오셨다. 내가 먼저 인사하며 “옷을 가져왔습니다”라고 하자 아주버니는 콧방귀를 뀌었는데, 그런 표현에 나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다.
아주버니는 침실로 들어가 내가 가져간 옷을 갈아입고 나오셨다. 나는 계속 아주버니에게 “옷들이 잘 맞으시나요?”라고 물었고, 아주버니는 옷을 입어보고 나서 태도가 바뀌어 “어머님은 괜찮으세요?”라고 물었다. “괜찮습니다.”
우리 둘 사이의 빙산이 녹기 시작했다. 나는 자신을 수련인으로 생각하고 원한을 풀고 아주버니를 잘 대해주기로 결심했으며, 나와 인연 있는 중생을 구하기로 했다. 좋지 않은 마음이 떠오르면 즉시 붙잡고 그것을 배척했다.
시어머니의 100번째 생신에는 친척, 친구, 형님 부부들이 다 오셔서 생신을 축하드렸다. 큰아주버니는 “어머님은 100세 고령이니 아래층(우리집은 6층이었음)에 내려가실 수 없어. 처남이 우리집 건물에 들어와 살면 어머니가 외출하실 수 있지.”
그러면서 남편에게 말했다. “어려울 때 처남이 날 도와줬으니 지금은 내가 도와줘야지.” 다른 가족들도 모두 찬성했다.
큰형님의 아들은 결혼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며느리가 계속 임신하지 못해 노부부는 근심하고 있었다. 우리가 입주한 지 3~4년 후, 그들은 큰 손자를 보았다.
전염병 기간, 큰형님은 손자를 돌보기 위해 도시로 가셨다. 아주버니가 집에 혼자 있어서 나와 남편은 음식을 가져다드렸다.
아주버니가 병이 나면 약을 사드리고 과일과 채소를 사드리며, 모든 방면에서 돌봐드렸다. 예전에 아주버니에게 진상을 알려드렸는데 잘 듣지 않으셨다.
한번은 만두를 드리려 했는데 남편이 속이 작은 것만 골라 주라고 했지만 나는 속이 큰 것만 골라 드렸다. 생선을 먹을 때도 두 사람 몫밖에 안 되면 남편은 아주버니에게 주지 않으려 했다.
나는 남편에게 내 몫을 아주버니께 드리겠다고 했다. 음식이 부족할 때마다 나는 적게 먹거나 먹지 않고 아주버니 몫을 챙겨드렸다.
나중에 아주버니도 손자를 돌보러 아들 집에 가게 되셨다. 나와 남편은 신선한 야채 등을 사서 아주버니께 드렸다.
떠날 때 다시 한번 진상을 알려드리고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 9자 진언을 염하시라고 당부드렸다. 아주버니는 흔쾌히 승낙하셨다.
아주버니가 떠나신 후 집안 화장실과 주방을 청소했고 벽을 깨끗이 닦았으며, 종종 방에 들어가 환기하고 바닥을 닦았다. 그러자 집 안의 퀘퀘한 냄새가 사라졌다.
큰형님 집에 무슨 일이 있으면 우리가 대신 처리해드렸다. 조카는 전화로 나에게 감사를 표했다. 큰형님 가족은 공산당 조직을 탈퇴했고 모두 구도를 받았다.
법륜대법(파룬궁)은 날 개변시켰고 속인이라면 풀 수 없는 원한을 풀게 해줬다. 주변에 모든 인연 있는 중생을 잘 대해주게 됐고, 대법제자의 흉금을 보여줬다.
사부님께서 속인에서 걸어 나오도록 자비롭게 배치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제자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명심하겠다. 중생을 많이 구해 사부님 은혜를 갚겠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25일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1/25/46858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11/25/468580.html
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대사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홍지 사부님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지침서로 중문강의를 번역한거라 이해하기가 다소 어렵더라도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시면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 정신)은 무엇인지,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천목),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공중부양현상, 몽유병,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 등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나 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어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수행을 하든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는 책입니다.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후천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여 인식한 정보를
대뇌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고 살면 거짓말에 속아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것처럼
평소 우리가 무엇을 자주 보고 자주 듣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야동을 보면 음욕이 일어나 음욕을 만족시키려 하듯이
나쁜 사람, 부정적인 기운과 좋지 않은 음식을 늘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물이 들어 몸과 마음이 탁해집니다.
삼겹살 식당에 가면 누린내가 자연히 옷에 스며드는 것처럼
깨닫지 못한 거짓 선지자와 거짓말을 진리로 포장한 글,
좋지 않은 기운이 발산되는 책이나 부정적인 글,
탐욕과 분노와 악행을 일삼는 사람,
술, 담배, 마약, 해로운 가공식품같이
몸과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들을 가까이 하면
보약 속에 든 비소처럼 자신을 서서히 해롭게 만들 것입니다.
컵 안에 든 흙탕물을 맑게 정화시키는 방법은
깨끗한 물을 계속 부어서 맑은 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옷이 더러우면 맑은 물에 들어가 씻어야 하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도 청정하게 하려면
맑고 밝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탁하고 어두운 에너지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바른 깨달음을 이루어 큰 지혜와 도력과 자비심을 고루 갖춘 대각자의
고차원 에너지가 발산되는 진실한 가르침이나 경전을 자주 보고,
마음을 고요히 안정시키고 평화롭게 하는 명상과
가급적 유해물질이 없는 순수한 식품을 적당히 먹고, 아울러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곧 자신을 정화시키는 길입니다.
따라서 살아생전에 대각자와 正法을 인연하는 것은 우리에게 최고의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가짐(욕심과 불신여부)과 업력의 크기에 따라 정화효과 또한 다르게 나타나니
단시간에 효과가 크지 않다고 실망하기 보다는 꾸준히 보고 정진하는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성자들이 이르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대각자를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설령 대각자를 만나도 믿음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형성한 고정관념이 대각자의 가르침과 상충되면 사상이 혼란해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지식이나 관념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를 먼저 성찰해보고 관념이 아닌 직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는 깨달음을 내세워 돈벌이에 치중하는 수련단체들이 아주 많은데, 수련의 원리에 관한 체계적인 가르침도 없이 이런저런 수련법을 짜깁기해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보니 수련자들에게 상기증, 빙의, 정신착란, 금전갈취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곳이나 찾아가서 수련하다간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스승이 가르친 법리대로 실천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다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게 수련의 세계이니 심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법륜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련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전법륜 보기 => https://www.dafamedia.or.kr/book/HTML/z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