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goo9p8nhd1h63sbwgygzjn9@my?service=daum_cafe" data-video-host="kakaotv"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712" data-video-height="400"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thumb.kakaocdn.net/dna/kamp/source/rvgoo9p8nhd1h63sbwgygzjn9/thumbs/2.jpg?credential=TuMuFGKUIcirOSjFzOpncbomGFEIdZWK&expires=33228552117&signature=4IFou5W2zKGREWOuTzU%2F7qK9g78%3D" data-ke-mobile-mobileStyle="widthFull" data-video-origin-width="712" data-video-origin-height="400"><iframe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goo9p8nhd1h63sbwgygzjn9@my?service=daum_cafe&ptoken=v2_da05b306050813399b1b3faf582b70e2b80b87acfaf6e349d7570df043df721d118afb5597ae7af05191e3e37d0a0a7586fcec13230a0e13890224a813" width="712" height="40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 allow="encrypted-media"></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                 (<span style="color: #333333;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6"> [Boyzone]-아일랜드서 5인 그룹으로 1993년 데뷔-2009년 해체 - </span><a style="color: #0c43b7;" href="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ab_etc&mra=bjky&pkid=1&os=126943&qvt=0&query=%EB%A1%9C%EB%82%9C%ED%82%A4%ED%8C%85&noq=%EB%B3%B4%EC%9D%B4%EC%A1%B4" target="_top" class="ke-link">로난 키팅</a> (Ronan Keating, 리더)</p><p> </p><p>금강송 숲길따라 '칠링'을…울진군 금강송에코리움 인기</p><ul style="list-style-type: disc;" data-ke-list-type="disc"><li> 김형소 기자</li></ul><hr data-ke-style="style1"><p> </p><p>뒤로멈춤앞으로</p><p>자연에 몸 맡겨 마음 치유…국내 유일 금강송 휴양시설<br>탐방로 6코스 취향대로 선택…전시관·황토찜질방 등 운영</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17eG/fb2409cdf88168c74a68cd9af92ec5d71bf62d79" class="txc-image" width="68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17eG/fb2409cdf88168c74a68cd9af92ec5d71bf62d79"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853"></div><p>울진금강송 전경.</p><p style="text-align: justify;">울진군 금강송면에 위치한 ‘금강송 에코리움’은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아 더욱 순수한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br><br>하늘 높이 뻗은 금강소나무는 보기만 해도 가슴 시원하고 마음을 맑게 만들어 준다. 쉽게 말하자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br><br>금강송은 한국인이 가봐야 할 관광 100선에 수차례 선정됐고, 산림청 국내 1호 울진 금강송 숲길 걷기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를 위해 1년에 절반가량만 운영되고 있다. 이곳은 울진군이 421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br><br>국내 유일의 금강송을 테마로 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 금강송에 대한 학술적, 과학적 전시와 몸을 다스리는 황토찜질방,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유목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유르트 등 150여 명이 동시에 숙식할 수 있다.</p><p style="text-align: justify;">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17eG/b1e189408301a35f83a2b72571a59a9c201d0535" class="txc-image" width="68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17eG/b1e189408301a35f83a2b72571a59a9c201d0535"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960"></div><p>금강송에코리움 전시관 외부 전경</p><p style="text-align: justify;">우선 금강송 전시관에 들어서면 평소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금강송에 대해 다양한 전시물이 배치돼 있다.<br><br>금강송은 모름지기 모양새부터 다르다. 기존 소나무와는 다른 곧고 붉은 줄기를 비롯해 매끄러운 목재는 타 소나무와 비교 불가하다.<br><br>흔히 알고 있는 적송, 육송, 해송 등과는 DNA가 다른 금강송은 순수 국내 자생종으로 국제적인 이름도 Upright Korean red pine으로 불린다.<br><br>금강송은 예부터 궁궐을 지을 때나 왕실의 관으로 쓰인 귀한 나무다. 특히 울진 금강송 숲은 조선 시대 황장봉산이라 불리며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다.</p><p style="text-align: justify;">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17eG/4e205c68ff6f94179b05e053c8ab0fd5b9d71be6" class="txc-image" width="68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17eG/4e205c68ff6f94179b05e053c8ab0fd5b9d71be6"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853"></div><p>금강송에코리움 전시물</p><p style="text-align: justify;">만약 누군가 관리의 허가 없이 이곳이 들어 올 경우 곤장 40대의 형벌이 내려졌고, 무단으로 벌채를 할 때는 곤장 100대라는 엄벌에 처했다.<br><br>조선왕조와 평생을 함께한 금강송은 궁궐의 만드는 목재로 또는 쉼터의 조경수로 쓰였고, 심지어 왕족이 눈을 감고 잠든 능원(陵園)에 심겨 죽어서까지도 함께하려 했을 정도로 사랑을 받았다.<br><br>주 전시관에는 1층에는 금강송 숲 나무 사이를 오가는 짚 와이어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도 즐길 수 있으며, 편히 누워 사계절의 금강송 숲을 느낄 수 있는 체험방도 마련돼 있다.<br><br>2층으로 올라서면 금강송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숲길과 연결된 다리가 나타난다. 비교적 완만한 코스의 숲길은 야생화를 비롯한 생강나무, 겨우살이 등이 즐비하다.<br><br>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숲길을 걸으면 평소 몰랐던 자연에 대해 한결 다가서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름 모를 야생화의 이름도 알고 금강송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몸소 받으면서 흐르는 땀마저 상큼하게 느껴진다.<br><br>숲길 중간마다 설치된 넓은 휴식 공간은 돗자리 하나 깔아 누우면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 생각마저 든다.<br><br>금강송 숲 해설사는 “이곳은 많은 생각을 하거나 뭘 해야만 하는 곳이 아니다”면서 “잡념을 버리고 숲이라는 자연에 몸을 맡겨 힘겨운 마음을 치유하는 곳이다”고 설명했다.<br><br>사뿐히 숲길을 걷고 난 뒤에는 유르트나 황토 찜질방에서 덜 풀린 피로를 더 풀 수 있다. 숙소는 인원에 따라 2인 1실 또는 4인 1실 등으로 배정받는다.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만큼 일행 원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된다.<br><br>좀 더 금강송을 더 느끼고 싶다면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금강송 숲길 걷기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곳 역시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며, 대왕 소나무를 비롯해 미인송 등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아름다운 소나무를 마음껏 눈에 넣을 수 있다.<br><br>모두 6개 코스로 마련된 금강송 숲길은 탐방 시간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체력을 안배해 선택하면 된다.<br><br>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이 가진 명품 금강송 숲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면서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대한민국이 건강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p><p style="text-align: justify;">※칠링(Chilling)=느긋하게 휴식을 취한다는 뜻</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emanzel6l68952bj90ew0y2@my?service=daum_cafe" data-video-host="kakaotv"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712" data-video-height="400"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thumb.kakaocdn.net/dna/kamp/source/rvemanzel6l68952bj90ew0y2/thumbs/2.jpg?credential=TuMuFGKUIcirOSjFzOpncbomGFEIdZWK&expires=33228551674&signature=IarVP6RCJRIfhsGde7DdfhiCF4Y%3D" data-ke-mobile-mobileStyle="widthFull" data-video-origin-width="712" data-video-origin-height="400"><iframe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emanzel6l68952bj90ew0y2@my?service=daum_cafe&ptoken=v2_d6033bdd1380183856800464e2dccb6a2121bb8e2c310c68dcfe1d27960dfe0dc25ac157b3f2cdd94e756080e89f708c60f9459e26392edeadd86eea19" width="712" height="40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 allow="encrypted-media"></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영화 노팅힐 삽입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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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23 금강숲 걷기 도전합니다. 지금은 사전 신청을 해야하지만 , 명인방 초창기때는 하이라이트 구간만 여러번 다녀 왔던곳입니다.
금강송 소나무 군락지만의 특별한 매력이 물씬합니다.
저도 걷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