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연설문>
존경하는 대구시민 그리고 경북도민 여러분,
대의원·당원 동지 여러분,
영남이 낳아 길러준 민주당 당 대표 후보 기호 1번 이재명입니다.
정당의 목적은 정권의 획득입니다.
누구보다 민주당의 승리를 원하시는 여러분께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이기는 민주당을 원하십니까?
유능한 수권정당 대안정당 민주당을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동지 여러분,
이기는 민주당 만들 당 대표 후보 누구입니까?
민주당을 전국정당으로 만들어내고,
강력한 리더십으로 사랑받는 민주당을 만들 당 대표 누구입니까?
대구경북의 대의원 당원 동지 여러분,
어려운 곳에서 독립운동하듯이 우리 민주당을 지켜오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뿌리 역할을 해 오신 여러분,
이름도 명예도 없이 헌신해오신 여러분, 참으로 존경합니다
이런 동지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전국정당,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지구당 부활, 원외위원장의 후원 허용, 확실히 추진할 것입니다.
당세가 취약한 전략 지역에는
비례대표 우선 배정, 주요 당직 부여는 물론
일상적 정치활동이 가능하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지금, 국민의 삶이 위기입니다.
아니, 국민의 삶을 책임지지 못하는 정치의 위기입니다.
위기의 근본 원인은 양극화와 불평등입니다.
위기의 원인이 있으면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데
지금 정부여당은 부자를 위해서 세금을 깎아주고
서민을 위해서는 지원 예산을 줄이고 있습니다.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이 무능력 무책임 무원칙한 이 3무 정치를 우리는 극복해야 합니다.
반드시 이 정권의 독주를 억제하고
우리가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합니다.
차악을 겨루는 정치에서 최선을 겨루는 정치로 바꾸겠습니다.
상대의 실패를 기다리는 무기력한‘반사이익 정치’,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국민이 흔쾌히 선택할 정당으로 혁신, 또 혁신해서 이기는 민주당,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이기는 민주당을 위한 다섯 가지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국민이 기대하는 이 나라의 미래가 어떤 것인지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하겠습니다.
‘최소한의 삶’이 아니라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사회를 준비하겠습니다.
둘째, 유능한 대안 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지킬 약속만 하고,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서
국민의 신뢰를 찾아오겠습니다.
할 일은 해내고 성과와 실적을 통해 유능함을 증명받겠습니다.
셋째, 합리적이되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민생과 국가를 위해 필요한 일은 적극 협력하겠지만,
집권여당의 퇴행과 독선, 오만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맞서 싸우겠습니다.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확실하게 적극적으로 최대한 행사하겠습니다.
넷째, 국민 속에서 소통하며 혁신하는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당과 당원 간의 거리를 좁히고,
당원이 주인인 민주정당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민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진정한 민,주,당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통합된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정당의 힘은 다양성에서 나옵니다.
나와 다르다는 것은 배제나 투쟁의 대상이 아니라,
역할 분담을 통해서 시너지를 내는 원천입니다.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당 운영을 통해
갈등과 분열의 시대를 끝내고
통합의 시대를 확실하게 열어젖히겠습니다.
존경하는 대구시민, 그리고 경북도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국토 균형발전은 이제 더 이상 시혜나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이 되었습니다.
균형발전 정책을 확고히 추진해 대구 경북에도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지방간 형평성 차원에서 광주공항과 함께 대구공항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을 확실히 밀어붙이겠습니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정치에서 약속은 누구나 얼마든지 합니다.
그러나 그 약속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국민의 삶과 국가의 운명을 통째로 책임지는 정치는 유능해야 하고, 그 유능함은 말이 아니라 실적으로 성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한 번 더 여쭙겠습니다.
약속을 확실히 지킬 당 대표 누구입니까, 여러분?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 당 대표
누구입니까, 여러분?
대의원 당원 동지 여러분, 마지막으로 호소드립니다,
저 이재명에게는 당권이 아니라 일할 기회가 필요합니다.
권력이 아니라 국민의 민주당을 만들어낼 책임과 역할을 부여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이재명
<강원지역 합동연설회 연설문>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대의원. 당원 동지 여러분,
당 대표 후보 기호 1번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정당의 목적은 정권획득입니다.
누구보다 민주당의 승리를 염원하시는 당원 동지 여러분,
여러분께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기는 민주당을 원하십니까?
여러분, 유능한 수권정당 민주당을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동지여러분,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 당대표 후보, 누구입니까?
강력한 리더십으로 사랑받는 민주당을 만들 당 대표 후보,
누구입니까 여러분?
미래비전을 뚜렷이 제시하는 대안정당!
민생을 책임지는 유능한 수권정당!
대한민국 곳곳에 탄탄하게 뿌리내린 전국정당!
그리하여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강원도의 대의원 당원 동지 여러분,
어려운 곳에서 당을 지키고 헌신해온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차기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도록 전국정당화,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
지구당 부활, 원외위원장 후원허용, 확실히 추진하겠습니다.
당세가 취약한 전략지역에는
비례대표 우선배정, 주요당직 부여는 물론이고
일상적 정치활동이 가능하도록 인적·물적 지원, 확실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지금, 국민의 삶이 위기입니다.
더 큰 위기는 정치의 위기입니다.
민생과 경제위기의 근본원인은 양극화와 불평등입니다.
하지만 정부여당은 위기의 원인을 제거하기보다,
위기의 원인을 더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슈퍼리치, 초대기업을 위한 특혜감세는 빠르게 추진하면서
서민을 위한 지역화폐·공공일자리, 코로나 지원예산은 삭감합니다.
양극화와 불평등을 오히려 심화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무능력 무책임 무기력, 이 3무정권에 맞서
퇴행과 독선을 바로잡고,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것이 바로
우리 당의 책임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차악을 겨루는 정치에서 최선을 겨루는 정치로 바꾸겠습니다.
상대의 실패만을 기다리며 운수에 우리의 운명을 맡기는
무기력한‘반사이익 정치’,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국민이 흔쾌히 선택할 정당으로 혁신해서 이기는 민주당,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존경하는 대의원 당원 동지여러분,
이기는 민주당을 위한 다섯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뚜렷이 제시하겠습니다.
논앞에 닥친 전환적인 신문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개개인의 행복한 삶이 가능한 사회로 대전환을 준비하겠습니다.
‘최소한의 삶’이 보장되는 사회에서,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민생을 책임지는 유능한 대안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지킬 약속만 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할 일은 해내고 성과와 실적을 통해서 유능함을 증명하겠습니다.
국민우선 민생제일의 기치 아래
실용적 민생개혁, 현장중심 생활정치로 국민의 기대를 다시 불러 모으겠습니다.
셋째, 합리적이되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민생과 국가를 위해 필요한 일은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그러나 정쟁에 몰두하는 집권여당의 퇴행, 독선 오만에는
강력하게 맞서 싸우겠습니다, 여러분!
더 나은 국민의 삶,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최대치로, 적극적으로 행사하겠습니다.
넷째, 국민 속에서 소통하며 혁신하는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당원이 주인인 민주당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
겸허한 자세로, 민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진정한 민,주,당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다섯째, 통합하는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정당의 힘은 다양성에서 나옵니다.
다름은 배제나 제거의 대상이 아니라,
역할분담을 통한 시너지의 자산입니다.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민주적인 당 운영을 위해서
우리 박용진 후보도 공천 걱정하지 않는 그런 당
확실하게 만들겠습니다!
정권 창출, 이 하나의 목표 아래 단결하고 통합하는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계파정치로 성장하지 않은 이재명이기 때문에
통합의 정치 확실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정치에서 약속은 누구나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약속을 제대로 지키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국민의 삶과 국가의 운명을 통째로 책임지는 정치는 유능해야 하고,
그 유능함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실적으로 증명되어야 합니다.
한번 더 여쭙고 싶습니다.
약속을 확실히 지킬 당 대표, 누구입니까?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을 만들 당 대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 당 대표 누구입니까?
이재명이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권력이 아니라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이재명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