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젤키엘 예언서에 나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주님의 길은 공평하지 않다.'고 말한다. 이스라엘 집안들아, 들어 보아라. 내 길이 공평하지 않다는 말이냐?
오히려 너희의 길이 공평하지 않은 것 아니냐?
의인이 자기 정의를 버리고 돌아서서 불의를 저지르면, 그것 때문에 죽을 것이다. 자기가 저지른 불의 때문에 죽는 것이다.
그러나 악인이라도 자기가 저지른 죄악을 버리고 돌아서서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면, 그는 자기 목숨을 살릴 것이다. 자기가 저지른 모든 죄악을 생각하고 그 죄악에서 돌아서면, 그는 죽지 않고 반드시 살 것이다."
마태오가 전한 복음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사실 요한이 너희에게 와서 의로운 길을 가르칠 때, 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지만 세리와 창녀들은 그를 믿었다.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생각을 바꾸지 않고 끝내 그를 믿지 않았다."
우리 수원대학인에게 말한다.
네 생각이 그가 의롭지 않거든 따르지 마라! 진실로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해보라, 어느 것이 공정하고 의로운 일인가를!
진정한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사시오! 대한민국은 마음대로가 아니라 자유로운 나라입니다.그 속에서 수원대학은 살아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