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아침기온이
21도
좋지요 ~
그래도
자전거 타면
얇은 잠바를
입어야 하지요 ~
새벽 4시에
출근 준비를 하고
나와서
동네 편의점에서
택시기사
한분을 만났구요
어제 따 온
고추를 줬지요
다른 기사분
것도 가져 왔다가
안 와서
집에 냉장고에
다시 넣었구요
내일 다시
꺼내서 주려구요
경기공고에
걸어 가서
자전거를
토요일에
놔두고 왔거든요
자전거로
출근하다가
노원구청 앞의
편의점에
기대 안 하고
들렀더니
한달 전까지
야간에 근무했던
아줌마가
다시 한달만에
나왔네요
학교에 와서
옥상에서 얼른
상추와 고추를 따서
다시 자전거로
노원 편의점에
가서
상추를
줬구요
요구르트를
두개 사 줘서
먹었지요
기말고사는
7일 부터이고
수업 진도는
다 끝내서
이제는
여유로운
시간이구요 ~

지난 금요일
오전 내내
학교 복도
창문을 닦았지요
2년 전에도
닦았는데
2년 만에
이번에는
조금 수월하게
닦았지요
2학년부, 창체부,
3학년부 사무실의
창문도
닦았구요
교사 식당의
창문도 닦았지요

금요일에
세명이 당구를
했구요
요새는 당구장에서
술을 안 마셨는데
그날은
막걸리 한병
사다가 마셨지요

이샘과 저는
7알씩 놓고
김샘에게는
2알만 놓으라고
했지요
본인이 3알
놓겠다고 했지만
제가 2알
놓으라고 했지요
이제는 빠킹은
없고
가락꾸도
한알만 올리기로
하구요
결국
김샘이 1, 2째
판을 졌고
3째 판은
제가 졌지요
당구 끝나고
과기대 앞에서
택시기사
두명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고
당구도
한 게임 했구요
처음 만난
개인택시 한 사람
끝나면서
제가 그랬지요
시끄럽다구요

기사분들과
헤어지고
집에 가다가
전에 한번 먹었던
식당에서
제육볶음을
먹었지요 ~
전에 먹을 때
비계가 그래도
좀 있더니
이번에는
비계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구요 ~

토요일에
경기공고에서
테니스 구경하고
상테모 회원들과
오후와 저녁시간을
함께 보냈지요
회원 중에
친구가 당구장
개업을 한다고 해서
저도 함께
하겠다고 하고
자전거를
경기공고에 놓고
방학동으로
함께 가서
당구도 하고
돈을 모아서
수락산 쪽으로
갔지요

당구장에서
5명은 음식을
시켜서 먹었구요
저는 먹지
않았지요

수락산 역
쪽에 가서
제육볶음
2인분에
5명이
막걸리를
15병은 마셨을
거예요 ~
그리고 나서
또 당구를 하고
돈을 모아서
치킨 집에 갔구요
저는 그 시점에서
살짝 빠져 나와서
집으로 왔지요

어제 새벽 4시에
동네 편의점에서
택시기사분들을
기다리는데
아무도
오지 않았지요
오늘 새벽에
물어 보니까
어느 순대국
집에서 먹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제
새벽 5시에
혼자 소주를
한병 마셨구요
금곡에
못 갈 거 같았지요

소주 한병을
마시고 나서
자반 구이가
생각나서
택시 타고
소문난기사식당에
갔구요
자반고등어 구이
백반을 시켜서
먹었지요

금곡에 가서
두 시간 근대와
상추를 뜯어서
소망교회
교인들에게
나눠 줬구요
김진오 님과
함께
평내 소망교회에
가서
상추와 근대를
나눠 주고
예배에
참석한 후에
점심을
저는 안 먹었구요
한 10명이
교회에서
점심을 먹었지요

교회에서
나와서
김진오 님과
이마트에서
소고기가
먹고 싶다고
그것도 국산
소불고기
양념된 것을
550 그램에
27,000원에 사서
저는 안주를
안 먹거든요
그래도 술값과
모두 34,000원이
나왔길래
제가 2만원을
냈구요
고기가 익기
전에
날 고기 한점만
덜어서
그거 하나로
막걸리에 소주를
타서 마셨지요
술도 마셨고
날이 너무 덥고
해가 쨍쨍해서
아는 기사분에게
연락하여
오라고 해서
집으로 왔지요
고추만 세 봉지
따왔구요
기사분에게
한 봉지 줬구요

동네에 와서
오랜만에
귀빈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먹었지요
거기도
고추 한 봉지를
줬더니
짜장면
값을 받지
않았지요
거기도 짜장면이
싸서
3천냥이예요

집에 와서
두어 시간 자고
일어나
티비 보다가
밤 11시
넘어서
전에 식당에서
남겨 온
삼겹살
두 조각과
양파를 넣고
끓여서
막걸리
냉장고에
열흘 전에 두었던
거를 꺼내서
마시고
새벽에 더 잤지요 ~
~~~
수업도
진도를 다 나갔고
여유 있는
한주구요 ~
아직 학교에
닦을 창문이
더 있으니
틈틈이
창문을 닦을
거구요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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