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금정산(범어사~원효암~엄지바위~용바위)...12.11.08~ 142매

[청죽]

▣. 산행번호:12-54

▣. 산행지: 금정산(범어사~원효암~엄지바위~용바위)

▣. 산행일자: 2012. 11.08(목요일)

▣. 날씨: 맑고 화창한 날씨.

▣. 누구와: 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산행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 (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대연동 대연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범어사역 이동후 도보로 범어사 이동후 산행을 시작함.

☞올때:갈때와 역순임(범어사역에서 대연역으로 이동함)  

▣.오늘 걸은 시간은?:범어사역에서 12시 37분에 출발하여 다시 범어사역 원점회귀 도착은 15시 11분 임....2시간 3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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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입 수능일이다. 큰딸 수능때는 아침부터 출발하여 천성산에 위치한 미타암에 산행겸 들러 딸래미의 대학 수능 대박을

기원하여 나름 좋은? 성적으로 대학을 갔었는데 이번 아들래미때는 당일날 회사에 연차 휴가를 내어 수능장까지 태워주고

날씨가 꾸무리하고 바로 산행겸 가기는 뭐하고 하여 집사람과 함께 동서식당으로 향하여 간단히 오전 영업 준비를 하고 늦은

아침 식사를 마치고 이곳과 가깝고 부산의 상징적인 사찰인 범어사를 찾기로 한다. 비록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이미 수시로 아들이

여러곳 중에 한군데 최종 합격이 되었고 더 나아가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대학은 두과목 최저등급이 있어 이 등급을 통과하여야만

한다. 큰 문제는 안되는듯 하지만 그래도 안심할수 없는 일이라 마음이 놓이질 않고 하여 범어사를 경유하여 겸하여 간단히

만추의 금정산 산행에 나서 봅니다. 출발한 시간이 늦었고 범어사 경내를 기웃거리는 시간이 많이 지체된듯도 하고,

아침 고사장으로 들어가면서 마치는 시간에 맞춰 데릴러 오라는 말에 흔쾌히 간다고 약속은 해놓은터라 이 시간안에 후딱 다녀

와야만 한다. 마음이 급하고 일단 오늘 목적으로 하고있는 범어사에서 기원을 드리자는 심정으로 갔었고 그곳에서 시간을 첵크후

산행 여부와 경로를 정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생각보다 시간이 일러 범어사 근방의 의상대 및 원효암 그리고 매바위와 용바위에서

하산하여 원점회귀후 바로 가는 코스를 꾸며 보았습니다. 일찍 서두른다는 것이 조금은 촉박하여 마지막에는 거의 뛰다시피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아들래미가 오후 5시까지 고사장으로 오라는 말만 듣고 그전에 도착하면 되겠지 하고 느긋하게

생각했었는데 지하철을 이용하여 동서 식당에 도착후 수능 뉴스를 접하고 있는데  마치는 시간이 4시30분쯤....ㅠ.ㅠ 급하게

고사장에 당도하니 아들래미가 연락을,  어디야~~!!지금 바로 앞에 도착 ㅎㅎ 본인이 자신하고 있는 과목이 생각보다 어렵다고

하였지만 가고자 하는 대학에서 원하는 등급을 획득하여 기분이 좋았고 최종 면접에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을 하길 기원하여 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 합니다.           

↑범어사 경내에서 바라본 은행나무와 계명봉 방향^&^ 

↑짧지만 강렬한 알짜배기 코스를 다녀온 경로 입니다 ㅋㅋ 

↑범어사역 5번 or 7번 출구로 나와서.... 

↑잠시 걸어서 이곳 90번 범어사 순환버스가 있지만 35분 정도 소요되는 범어사까지 걸어가기로 합니다.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남산봉이 바라보이고..... 

↑오늘은 산행이 주목적이 아니고 하여 우측의 범어사로 먼저 들리고 그 다음 시간을 봐가며 산행후 맞은편에서 올 에정임. 

↑가는 길 가로수의 은행나무는 샛노란색으로 물들고.....  

↑우측으로 계명봉 자락도 단풍으로 곱게 치장을 하는듯,.... 

↑음식점이 있는 지점과 그 뒤로 계명봉수대와 계명봉 방향을 담아 보고^^ 

↑가는 길 맞은편으로 의상대능선이....있는데 시간을 봐가며 추후 저곳으로 내려올 생각도 하여 봅니다. 

↑가는 길 뒤돌아 본 가로수의 단풍이 유혹을 합니다. ㅎㅎ 

↑길옆의 카페에서는 잔잔히 흐르는 클래식이 감미롭게 흐르고.....만사 재쳐놓고 눌러 앉고 싶고 ㅎㅎ  

↑가는 길 잠시 시비도 담아 보고.... 

↑^^ 

↑삼일 운동 기념비 그 뒤로 계명봉^^ 

↑상마마을 갈림길을 지나면서...... 

↑범어사 주차장에 당도...  

↑우측으로는 90번 순환버스 회차 종점이 있고....^&^ 

↑귀여운 동자승도 담아 보고....갑자기 마음이 참으로 푸근하고 화사함을 느낌니다 ㅎㅎ 

↑범어사 경내로 들어 가면서.... 

↑입구의 다리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계곡의 모습..  

↑범어사로 들어 가면서  

↑^&^ 

↑청련암 가는 포장도로^&^ 

↑^&^ 

↑^^ 

↑일주문을 바라보고... 

↑^&^ 

↑^&^ 

↑^&^ 

↑지나온 일주문을 바라보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갑니다. 

↑^&^ 

↑은행나무와 계명봉 방향^^ 

↑^&^ 

↑^^ 

↑촛점을 흐리게....?? ㅎㅎ 

↑^&^ 

↑우측에서 지나온 길임. 

↑대웅전을 가는 길.  

↑^&^ 

↑대웅전. 

↑수능일이라 많은 학부모님들인듯... 

↑대웅전앞에서 바라보는 좌측의 계명봉과 우측으로 계명봉수대^^ 

↑이제 서서히 범어사 경내를 벗어나 이곳과 가까운 코스로 산행을 하고자 합니다. 

↑^&^ 

↑범어사 주변은 온통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 

↑참으로 좋습니다. 마음까지 평온함을 느끼고^^ 

↑대나무 울타리의 담쟁이 덩굴에도 늦가을이 찾아오고^^  

↑사색하기 참으로 좋은 등로를 잠시 따르고.... 

↑대성암의 입구에도 어김없이 단풍이 찾아 오고^^ 

↑붉은 단풍나무 아래에서 소곤소곤 속삭이는 목소리가 정답게 들리는 만추의 계절^^ 

↑^&^ 

↑추억을 남기는듯 한 모자지간....모친이 스마트폰 촬영이 여의치 않은듯...?? ㅎㅎ 

↑계곡에는 졸졸 흐르는 물에 족욕까지 하시고....^&^ 

↑범어사 주변은 등나무 군락지가 있어 이러한 등나무를 자주 보죠^^ 

↑다시 한번 ㅎㅎ 

↑지나온 테크를 뒤로 하고 원효암 방향으로 갑니다. 

↑가는 길 숲속은 아직껏 싱그러움이 남아 있고 조만간 고운 빛깔로 이 계절을 뒤로 하겠죠^^  

↑곱디 고운 적색의 단풍이.....하늘을 수놓은듯...^&^ 

↑갈길은 멀지만?? 이름모를 버섯도 담아 보고^^ 

↑원효암으로 오르는 계곡에의 모습^^ 

↑원효암 입구. 직진은 원효암 그리고 우측은 북문 방향으로 진행 등로 입니다. 

↑유독히 붉은 단풍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의상대 오름길 전망좋은 암릉에서 바라본 금정산 주봉인 고당봉 방향 입니다. 날씨가 시원찮아 별로네요 ㅠ.ㅠ 

↑줌으로 당겨본 범어사 전경 입니다.

↑대성암도 당겨보고^^ 

↑금강암도 당겨 봅니다 ㅎㅎ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좌측의 대성암과 그리고 범어사 및 그 위의 청련암이 보이고 

↑이건 올초에 담아본 메모리를 빼놓고 간 실수를 범하여 디카의 내장메모리로 몇장 찍어놓은것 입니다 ㅠ.ㅠ  

↑범어사와 계명암 그리고 계명봉^^ 

↑올초에 같은 장소에서 담아본 그림 입니다. 

↑경동아파트 방향의 지장암도 담아 보고^^ 

↑^&^ 

↑의상대 능선 이곳으로 바로 상마마을로 하산할려고 하였으나 촉박하겠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있어 재차 발걸음을 ?김^^  

↑위의 장소에서 오늘 가고자 하는 매바위(엄지바위)로 하여 용바위에서 하산 에정임.그런데..시간이? ㅠ.ㅠ  

↑우측의 엄지바위^^ 

↑^&^ 

↑원효대사 수도처라나 뭐라나...?? ㅎㅎ 

↑위의 장소에서 바라본 원효암이 있는 원효석대 방향 입니다. 

↑이제 금정산 사면도 겨울 채비를 서두른듯 하고^&^ ㅎㅎ 

↑일전에 담아본 금정산 고당봉 방향 입니다. 

↑원효암 갈림길, 화살표 방향으로.... 

↑헉~~~! 전부터 법당이 오래되어 낡고 위험하여 예견은 했지만 이럴쑤가....??   

↑원효암 법당이 있는 자리를 담아 보고^&^ 

↑우측은 부속 건물과 지나온 길이 있는곳 입니다.  

↑원효암의 일주문.. 곧 무너질듯 위태위태 합니다 ㅠ.ㅠ  

↑일주문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매바위 및 용바위 방향으로 가기로 합니다.(등위로 ㅎㅎ) 

↑가는 길 부도탑, 마치 피사의탑 마냥 조금 기우러져 밀면 흔들립니다 ㅠ.ㅠ   

↑^&^ 

↑가는 길 철망이 있고 그 철망을 따르다 개구멍?을 발견 그 구멍을 통과후 좌측으로 주등로를 따라 내려오면 이 등로와 만남.  

↑매바위에서 바라보는 남산봉^^ 

↑매바위 부근의 암릉에 자리잡은 해송^^ 

↑좀 더 가까이에서 담아본 소나무의 모습 입니다. 부디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라며.... 

↑매바위, 일명 엄지바위 입니다. 

↑매바위에서 바라보는 우측의 의상대 능선 그리고 원효암이 그 좌측으로 있고^^ 

↑고당봉 방향도 바라 봅니다. 

↑오늘 지나온 길이 보이고 상마마을 방향 입니다. 

↑건너편에는 용바위가 있어 시간이 촉박하여 용바위 좌측 밑으로 하산 할려고 하였으나 등로는 없음 ㅠ.ㅠ  

↑매바위에서 바라보는 외대운동장 방향도 담아 보았으나 날씨가 협조를 안하고 ㅎㅎ 

↑용바위 상단 저곳으로 갈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우측의 남산봉과 경동 아파트 방향을 바라보고^^ 

↑엄지바위에서 바라보는 의상대능선과 멀리 계명봉이.... 

↑건너편의 용바위^^ 

↑용바위에서 바라본 매바위 입니다.그 너머 좌측은 장군봉 그리고 사베고개를 지나 우측으로 계명봉^^ 

↑용바위 ?머리 부분의 소나무^^ 

↑^&^ 

↑용바위 끝부분에서 하산 할려고 하였으나 등로는 없고 시간도 없고 하여 다시 되돌아 올라와 정상 등로를 따름 . 

↑용바위 밑에서 올려다본 다시 되돌아 올라갈 암릉^^ 

↑건너편에는 조금전 갔다온 매바위 입니다. 

↑용바위에 있는 말안장? 바위도 담아 보고^&^ ㅎㅎ 

↑용바위에서 바라보는 3망루 방향... 

↑용바위에서 바로 하산하는 등로가 없어 다시 되돌아 나와 정상 등로를 따르면서 하산 합니다. 

↑위의 갈림길 이정표^^, 우측은 용락암으로 하여 외대구장으로 진행이 되며 남산역으로 갈수 있죠^&^ 

↑하산길 접어들자 만나는 암릉, 그 너머로 남산봉이...^&^ 

↑위의 지점에서 바라본 조금전의 용바위 일부 입니다. 

↑하산길 독특한 형상의 새 부리마냥...? 앵무새 바위라고 작명하여 볼까요?? ㅎㅎ 

↑주등로 갈림길에 당도후 좌측의 상마마을 방향으로.... 

↑다시 용락암 방향에서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바라보고.....좌측은 하산한 곳임. 

↑위의 갈림길에 설치된 이정표^&^ 

↑숲길이 참으로 좋습니다. 

↑상마마을 가는 길 그 주변은 온통 노거수의 밤나무가 즐비하여 있고^^ 

↑상마마을 손씨집 위의 물탱크를 만나고 진행은 우측의 밑으로..... 

↑지나온 좌측에서의 방향 입니다. 우측으로는 미륵불 및 매바위 방향임. 

↑^&^ 

↑상마마을 날머리 당도후 이정표 입니다.

↑상마마을 손씨집과 만성암 사이의 등로 날머리 방향을 뒤돌아 보고..... 

↑^&^ 

↑위의 지점에서 바라본 의상대 능선 입니다. 

↑시간적 여유를 갖기 위하여 뛰다시피 합니다. 

↑금정산 둘레길 참으로 좋죠^&^ 

↑쉼터 평상도 있고^^ 

↑^&^ 

↑쉼터 평상 갈림길을 지나고.... 

↑범어사 경계 표지석인듯....^&^ 

↑지나온 갈림길을 뒤돌아 보고^^ 

↑오늘 최종 날머리인 에쿠스 노래방이 있는 지점 입니다. 

↑지나온 날머리를 뒤로하고^^ 

↑가고자 방향의 범어사역 방향으로.....  

↑^&^ 

↑버스 종점을 지나고..... 

↑드디어 시간 타이밍상 맞을듯 합니다.도착 시간이 ㅎㅎ, 우측은 범어사역 5번 출구 좌측이 7번 출구 인가요^&^

이상으로 아들래미 수능일에 다녀온 범어사 및 매바위~용바위 산행을 마침니다. 감사 합니다. 

[사랑이]

동자승의 때묻지않은 순박한 웃음이 절로 마음을 다스리게 하네요..
금정산엔 사찰과 암자도 많아 보이고...이름도 특이한 바위들도 많군요
내가 다녀온듯 착각을 할정도로 꼼꼼하게 올려주신 산행기 감사히 봅니다

[초상비]

금정산 바위능선 좋은데 많군요~~ 알짜
배기 한바퀴 잘 봅니다~~

[그루터기]

의상대 원효암 매바위 용바위...저희 집 뒤 금정산 구석구석을 해부하셨네요.
원효암은 중건하기 위해서 본당을 허물었다고 하더군요.

[청죽]

아하~~!! 죄송 합니다. 사전 보고도 없이 ㅎㅎ

[아빠대통령]

언제나 정감이 가는 산행기 잘 감상 합니다
개인적으로 법어사 출발하여 고담봉 산행 계획만 잡다, 아직 산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원점삼행만 고집하다 보니 법어사-개명봉-장군봉-북문 산행을 하려면 대략적인 산행시간이 얼마나 소요 되는지,,,
산행안내는 자세히 되어있습니까,,, 부산은 청죽님 께서 문의하면 만사가 해결될 것으로 판단되기에 문의 드려 봅니다

[청죽]

헉~~! 넘 어려운 숙제를 ㅠ.ㅠ, 우쨌던 범어사→계명암→계명봉→사베고개→장군봉→마애여래입상(하늘릿지 상단)→고당봉→금샘→북문→범어사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를 나름 잡아보고 소요 시간은 개인별로 틀리지만 보편적으로 3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되지 않을까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