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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2 우주선을 탑재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이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의 40번 패드에 발사 구성으로 배치됐다. 이미지: SpaceX
SpaceX는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발사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어떤 면에서는 발사 역사의 이전 시대로의 콜백입니다. 이번 비행은 NASA의 상업 재보급 서비스(CR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paceX의 30번째 비행이 될 것이지만, 드래곤 2 우주선이 40번 패드에서 국제 우주 정거장(ISS)으로 발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팰컨 9 로켓과 카고 드래곤 우주선의 이륙은 3월 21일 목요일 오후 4시 55분(2055 UTC)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6,000파운드 이상의 화물과 과학이 캡슐에 실려 있으며, 캡슐은 토요일 오전 7시 30분경(동부 표준시 1130 UTC)에 ISS 하모니 모듈의 천정 항구에 자율적으로 도킹할 예정입니다. NASA 우주비행사 로랄 오하라(Loral O'Hara)와 마이클 배럿(Michael Barratt)은 ISS 내부에서 도킹 과정을 감독할 예정이다.
제45기상비행대대는 목요일 이륙 시 조건이 90% 양호할 것으로 예보했으며, 상층부의 바람이 제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임무가 목요일을 넘기면 금요일 24시간 백업 기회는 플로리다 대서양 연안에서 형성되는 저기압으로 인해 날씨가 좋을 확률이 20%에 불과합니다.
스페이스플라이트 나우(Spaceflight Now)는 이륙 약 한 시간 전부터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NASA의 국제 우주 정거장 프로그램 연구 사무소의 관련 프로그램 과학자인 하이디 해리스(Heidi Harris)는 "SpaceX 30 화물 차량은 국제 파트너십 전반에 걸쳐 매우 다양한 새롭고 지속적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하드웨어와 샘플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러한 조사는 우주의 혹독한 환경에 대한 노출, 지구 저궤도의 독특한 유리한 지점, 연구원들이 보다 근본적인 수준에서 과학을 이해하기 위해 말 그대로 중력을 방정식에서 제거할 수 있는 미세중력 환경에 대한 장기간의 접근을 포함하여 ISS가 제공해야 하는 모든 것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발사 전 원격 회의의 일환으로 한 발언에서 SpaceX의 Dragon Mission Management 이사인 Sarah Walker는 그녀와 팀이 Dragon 2 우주선이 발사될 장소에 대해 특히 흥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워커 사령관은 "CRS-20은 40년 발사된 마지막 임무로, 우리의 첫 번째 반복 드래곤 차량을 사용하여 NASA와 체결한 길고 성공적인 초기 화물 재공급 계약의 마지막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그것은 또 다른 15개의 화물 임무에 대한 후속 계약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드래곤 비행이 패드 40으로 돌아온 것은 1년 넘게 공사와 점검을 진행해 온 승무원 액세스 타워의 건설 및 인증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2023년 11월에 추가된 승무원 접근 암과 2024년 2월 말과 3월 초에 테스트된 비상 탈출 시스템의 추가가 최종 적용되었습니다.
새로운 타워를 사용한 첫 번째 유인 발사가 Axiom Space(Ax-3)와 함께 ISS에 대한 세 번째 민간 우주 비행사 임무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워커는 개인적으로 2011년부터 스페이스X의 화물 및 승무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왔으며, 이는 스페이스X의 첫 번째 드래곤 비행이 ISS로 비행하기 1년 전이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드래곤 비행이 4년 이상의 공백 끝에 패드 40으로 돌아오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발사] 이후 몇 년 동안 많은 초기 CRS 비행에서... 난 여기 40번 패드에 있는 드래곤에 화물을 싣고 있었어." 워커가 말했다. "로켓과 우주선이 [화요일] 이른 아침에 그 낡은 땅의 패드로 굴러가는 것을 보는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향수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당시에는 차량이 아직 수평인 상태에서 이동식 클린룸을 사용하여 화물을 적재한 후 차량을 수직으로 가져가 발사했습니다. "하지만 유인 우주 비행 임무에 필요한 이 새로운 최첨단 승무원 타워 덕분에 늦은 화물 작업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로봇, 생물학 및 커피
ISS로 향하는 새로운 과학 은닉처는 곧 Expedition 71이 될 Expedition 70 임무 대원들의 바쁜 일정을 지원할 것입니다. 크루-8 우주비행사들은 최근 우주정거장에 도착해 궤도 전초기지에서 6개월간 머무는 동안 약 200회의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구 저궤도로 향하는 주요 실험 중 하나는 현재 정거장에 있는 Astrobee 자유 비행 로봇에 새로 추가된 MRS(Multi-resolution Scanner) 페이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잉(Boeing)과 호주 국립과학기관(National Science Agency)인 CSIRO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 실험은 ISS 내에서 3D 지도 제작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또한 ISS 국립 연구소에서 부분적으로 후원하는 여러 실험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팀은 우주 비행의 미래 응용 분야에 대한 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ISS 내부에서 잘 작동한다면 이 기술은 ISS 또는 다른 우주 정거장의 외부 선체 손상 스캔과 달 및 화성 표면 스캔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될 수 있습니다"라고 Parris는 말했습니다.
CSIRO 프로젝트 책임자 Marc Elmouttie 박사가 Astrobee 로봇 내에 장착된 다중 해상도 스캐닝 페이로드를 들고 있습니다. 다중 해상도 스캐닝 페이로드는 다양한 센서 유형을 사용하여 고해상도 3D 데이터와 보다 정확한 궤적 데이터를 생성하여 로봇이 3D 공간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합니다. 이미지: CSIRO.
CRS-30 비행은 미세 중력의 식물 생물학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를 계속합니다. ISS로 날아가는 또 다른 실험은 C4 광합성 우주(APEX-09)입니다. C3와 C4의 두 가지 유형의 풀을 사용하여 대기에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산소를 추가하는 시스템으로 설명됩니다.
"식물은 유전적 구성과 환경에 따라 스트레스가 많은 조건에 반응합니다."라고 퍼시픽 노스 웨스트 국립 연구소 (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y)의 수석 연구원 인 푸부두 한다 쿰 부라 (Pubudu Handakumbura)는 성명서에서 말했다. "우리는 우주 비행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된 식물과 관련된 분자 변화를 밝히고 우주에서 광합성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Brachypodium과 Setaria는 식물 성장 시스템(PGS)에서 재배되었으며 APEX-09 실험 검증 테스트 동안 NASA의 케네디 우주 센터에 있는 채소 장치를 사용하여 국제 우주 정거장 환경 조건에서 테스트되었습니다. 이미지: NASA
세포 및 미생물학과 관련된 연구를 포함하여 다른 많은 실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정 성장, 천체 물리학, 인간 연구 및 재료 과학, Parris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우주 비행사들에게 향하는 신선한 음식과 다른 좋은 것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신선 식품 키트에는 감귤류, 사과, 방울 토마토가 들어 있습니다. 그들은 두 개의 커피 키트를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내가 가장 흥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NASA의 국제 우주 정거장 교통 통합 사무소의 부국장인 Kristi Duplichen이 말했습니다. "승무원이 요청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도에 더 민감한 음식과 실험 중 일부는 가능한 한 늦게 적재되었는데, 이는 Cargo Dragon 임무의 경우 계획된 이륙 약 24시간 전이라고 Walker는 말합니다.
바쁜 출시일
CRS-30 임무는 목요일에 발사될 예정인 세 개의 로켓 중 하나일 뿐이며 사실 우주 정거장으로 향하는 유일한 임무는 아닙니다.
오전 2시 40분(동부 표준시 0640 UTC)까지 로켓 랩은 NASA Wallops 비행 시설 내에 위치한 Virginia Spaceport Authority의 MARS(Mid-Atlantic Regional Spaceport)에 있는 Launch Complex 2에서 현재까지 네 번째 임무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NROL-123 또는 'Live & Fly'라고 불리는 이 임무는 국가 정찰국을 대신하여 궤도에 기밀 페이로드를 운반할 것입니다.
소유즈 MS-25 승무원(왼쪽부터) NASA의 트레이시 다이슨, 로스코스모스의 올렉 노비츠키, 벨라루스 우주비행 참가자 마리나 바실레프스카야가 러시아 스타시티의 가가린 우주비행사 훈련센터에서 승무원 자격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미지: GCTC/Roscosmos
이 임무는 세 번째 우주 여행을 할 NASA 우주 비행사 트레이시 C. 다이슨을 포함하여 3명의 승객을 태우고 유인 소유즈 MS-25 비행을 우주 정거장으로 발사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바이카노르 우주기지에서의 이륙은 오전 9시 21분(1321 UTC)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소유즈는 동부 표준시 오후 12시 39분(1639 UTC)에 ISS의 러시아 구역과 도킹할 예정입니다. 정거장에 도착하면 Expedition 71이 공식적으로 시작됩니다. 이 우주선은 약 6개월 동안 우주정거장에 도킹되어 있으며, 9월에 귀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매우 바쁘고 추가 승무원을 맞이하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5월에는 최초의 유인 보잉 시험 비행도 시작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라고 Duplichen은 말했습니다. "그래서, 매우 바쁘고 신나는 봄입니다."
케이프 커내버럴로 돌아가기
CRS-30 임무를 지원하는 팰컨 9 1단 부스터인 스페이스X의 꼬리 번호 B1080은 이번 비행에서 여섯 번째로 발사될 예정이다. 이전에는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의 Ax-2 및 Ax-3 미션을 지원했으며, 유럽우주국(ESA)의 유클리드 망원경과 스타링크(Starlink) 위성 미션 2개를 발사했다.
Ax-2 임무의 일환으로 B1080은 크루 드래곤 발사 후 지상 착륙을 위해 귀환한 첫 번째 부스터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B1080은 이륙 후 약 8분 후에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의 착륙 구역 1(LZ-1)에 착륙합니다.
CRS-30 미션을 수행하는 카고 드래곤 우주선(꼬리 번호 C209)은 ISS로 네 번째 여행을 떠날 것입니다. 이전에 CRS-22, CRS-24 및 CRS-27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CRS-30 비행을 위한 SpaceX 미션 패치. 그래픽: Spac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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