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 누가 누웠는데 양옆으로 한사람씩인지 알쏭.. 누워있는 사람 머리를 향해 누가 총을 쏘아 총소리가 탕탕 납니다.
아버지(7.11)께 창녕 갔다 오겠다고 말씀 드리고, 아는 가게 사장언니한테 초코렛 갔다 주겠다고 전화 통화 하고는 창녕 갑니다. 창녕읍인지, 작고 좁은 분식집에
들어 가서 납짝만두를 시키고
테이블엔 모른 남자의 자리였고
저는 벽에 붙은 쪽에 자리잡고.
나와서 부대광장을 지나려는데,
바닥에 채소를 나란히 나열한 노점에
사과대추가 보이는데 한 망태기가 오천원. 싸서 사는데 어떤 아줌마가 자기 하겠다니니까
노점상 아저씨가 저에게 냅다 줍니다.
가다보니 비가 옵니다.
창녕에 돌아가신 이모님 집이 있어
와 봤던 곳이라 잘 찿아 갑니다.
어린 모습의 조카가 라면을 먹습니다.
가게인지 출입구 밖 도랑엔 흙이 보여요.
목ㅡ우뚝 높게 선 건물이 보이는데, 고층 아파트인지..뭔지.
건물 한 삼분의 2 이상 지점에 붙은 옥상인지, 돌출인지 (꿀땐 생생했는데) 아무튼 높습니다. 유리로 된 야외 수영장에 물이 기득한데 누가 수영하는 듯 해요. 보면서 무서운지.. 우측 외벽 난간에 남자가 개를 델고 있다가 개가 먼저 수영장에 뛰어 내립니다.
버스가 안 서고 승강장을 지나쳐서
시장골목을 가까스로 지나, 한바퀴 돌아서
시장도로변에 내립니다. 모서리를 돌아 갑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머리에 총쏴서 단대보시고 죽었나요? 죽음수볼까요? 사과대추 맛있는데...^^ 7끗
단대는 생각했구요, 지금도요^^
저 멀리 누운 사람이 쪼맨하게 보이는데, 총 쏘는 사람 방향으로 머리가 향해 있어서, 저두 긴가민가 합니다?
총소리는 생생합니다.
사과대추, 엄청 좋아하는데
혹 5와 24도 델고 가볼까 생각도 합니다. 단순히요^^
멋진 한해 되세요~!
이번주 죽음의 수 잘 안보이네요
그러나 1ㅡ2게임은 가져가 보시길
도움의 말씀 감사합니다~
멋진 한 해 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