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 스포츠에서
한국시리즈 밖에 없어요.
전경기 매진ㄷㄷㄷ
것도 외야가 2만원정도 했던거 같은데...
한국시리즈 할때
거리 돌아다녀 보면
상가마다 야구 보고 있음.
오후 2-3시도 아니고 저녁 황금 시간대에...
프로야구는 망해가는지 몰라도
한국시리즈는 여전히 한국프로스포츠에서 명실상부한 남녀노소 불문 최대 축제죠.
sk가 올라가도 그 지경인데 롯데올라가면
암표값이 얼마까지 치솟을지...
축구는 과격한 서포터문화때문에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이 되어가는 기분입니다.
가끔보면 야구장 치어리더나 트롯트에 대해 굉장히 쪽팔린 응원문화라고 생각하는 축구팬들이 있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야구팬들은 응원 그 자체를 즐기는데 반해
축구팬들은 섭팅으로 상대방 기를 죽이고 심판을 압도하자는 생각이 더 많이하죠.
개인적으로 경기장의 묘미중 하나가 서포터라 생각합니다 ~~~~~ 없으면 꽤나 허전할거 같군요
수원 n석에 그랑블루가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과격한 서포터때문이 아니죠 운동장에 가보시면 절대 그런소리 안합니다 실제 운동장 가보면 경기보다 서포터들을 구경하는 분들이 많이 있답니다 ~~~ 그리고 그런식으로 말한다면 기껏해야 프로야구는 3만명입니다 최대인원수가 5만명구장에서 한번 열어보라고 하세요 꽉 안찹니다 ~~~~ 물런 그렇다고 해서 프로야구가 프로축구보다 더 인기 없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그런식으로 프로축구 모독하지 마시구 서포터들 모욕하지 마세요
야구는 축구처럼 일주일에 한번 홈경기 갖는게 아니고 매일 하죠. 경기장은 핑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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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축구와 야구스타일을 전혀 모르시는가 본데 일단 축구와 야구스타일부터 알아보고 이런글을 적었으면 합니다 월드컵땐 섭팅해도 되구 국내경기땐 섭팅하면 안된다는건가요 (정말 이해안가는소리) 응원문화가 다른것은 야구와 축구관전 스타일이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동적인 경기와 정적인 경기는 응원문화부터 다르답니다 그건 경기스타일상 어쩔수 없는 응원문화입니다
작년에 수원:서울 k리그 경기 수원 e석 표가 매진됬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