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국제 표준을 정하는 총회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린다. 각국을 대표하는 데이터센터 전문가가 방한해 국제 표준을 비롯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우리나라는 액침냉각 표준을 제안하며 국제 표준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JTC 1 분과위원회(SC)39(데이터센터 부문) 국제표준화총회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ISO와 IEC가 공동기술위원회로 참여하는 이 총회는 정보기술(IT) 분야 국제표준화를 총괄한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SC 39 회의는 데이터센터 분야 국제 표준을 논의하는 자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291324?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