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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호동(사진) 전 의원이 18일 오전 8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 1936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역도 선수 출신으로 정계에 진출, 74년 신민당(장흥·강진·영암·완도 지역구) 소속의 국회의원으로서 테헤란 아시안 게임에서 역도 무제한급 은메달을 따낸 진기록을 세웠다. 3선개헌반대 범국민투쟁위 발기위원, 신민당 중앙당 청년지도 국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정덕씨와 아들 광범(한국토지주택공사 상품기획팀장)·인범(하우세코리아 부장)·용범(금호생명 매니저), 딸 혜정(미국 거주)씨가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발인은 20일 오전 8시다. (017)274-1103. 연합뉴스 세상을 보는 정직한 눈 <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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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75-52=23이네요 역도 선수 낯익은 정치가이자 스포츠 선배님이네요...가 명복을 빌며 그 자녀들에게도 하늘에 깊은 위로와 앞으로의 삶에도 돌보아 주시는 깊은 은혜를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