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군 관계자는 파리에서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30여 개국 군 고위급 인사들이 우크라이나 종전 후 평화유지군 창설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파리의 국방군사학교가 주최하는 사흘간의 ‘파리 국방 및 전략 포럼’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관계자는 미국을 제외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 대부분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나토 소속은 아니지만 EU 회원국인 아일랜드, 키프로스, 오스트리아 군 참모총장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의의 중심인 우크라이나와 더불어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이 원격으로 회의 내용을 청취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20555?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