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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가 있는 주막 AI시대 인문학의 중요성
비온뒤 추천 1 조회 242 23.03.31 13:2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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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31 13:53

    첫댓글 전번 50 개는 외우고 있었던 지난 시절
    지금은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자신을 보면서
    편리함을 추구한 형벌인가
    아님 흔히 말하는 세월때문인가
    자식에게 짐이 되는 것만은 피해야 할 텐데...

    첨 듣는 음악 듣고 또 듣고 갑니다
    정말 좋습니다

  • 작성자 23.03.31 17:25

    그렇습니다.지나치게 편리함에 길들여
    지다보면 여러가지를 잃게되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님이신 호가정님도 처음 듣는 곡이 있다니
    신기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23.03.31 14:19

    잘듣고
    잘읽었습니다~
    인간은 자기주도적
    삶을살때가 행복하다는 말
    공감합니다~^-^

  • 작성자 23.03.31 17:28

    그렇습니다. 남이 하는대로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주도적으로 일을 꾸미고 이뤄낸다면
    더 큰 만족을 느끼는 것이 인간이라고 합니다.
    늘조은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저녁 맛있게 드세요...

  • 23.03.31 15:42

    일부 지성인들의 AI...
    개발을 6개월만 중단하자는데
    서명을 했다죠.
    생활 깊숙히 들어온 AI....그 위세에
    두렵기도 합니다~

  • 작성자 23.03.31 17:36

    시대흐름을 파악하는데는 뉴스를 챙겨보는 것 이상의
    좋은 방법은 없을 것 같네요..
    몽연1님은 평소에 책을 가까이 놓고 메모를 즐기시니
    인문학적 소양을 차곡 차곡 쌓아나가고 계십니다.
    AI시대에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이시네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 23.03.31 17:33

    저는 AI에 대해 큰 기대를 않습니다.
    예컨데 바둑의 경우의 수가 1조개라면
    한 인간의 총체적 경우의 수는 조의 자승도 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뭔 말인가하면 어느 특정한 부분이나 영역에서 인간보다 우월한 AI는 가능하지만 총체적 인간과 흡사한 AI는 영원히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는 사람보다 빠르고.
    사람은 못날지만 비행기는 납니다.
    계산이나 기억은 컴퓨터가 훨씬 우월합니다

    이처럼 어느 한 특정 영역에서만 인간보다 뛰어납니다.

    AI는 결국 기계의 진화일 뿐입니다.
    기계가 특정 분야에서 인간보다 고성능을 내는 일은 벌써 예전부터 있어온 일이기도 합니다.

    신이 인간을 만들었지만 인간이 신을 능가할 수 없듯이
    인간이 만든 기계가 인간보다 더 나을 수는 영원히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3.03.31 18:10

    세계적 석학들도 곡즉전 선배님과 같이 AI가 인간의 능력을 뛰어 넘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만에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인공지능 학자 및 IT 업계 경영자들은 최첨단 AI 개발이 인류에 심각한 위험성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합니다.
    이들은 통제불능상태에 이르기전에 개발을 일시 중단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공개 서한을 보내기도 냈습니다.
    AI문제는 앞으로 두고 두고 인류의 삶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것이 분명한 만큼 지속적인 경계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고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3.31 19:19

    풍류가 따로 있나요 ^^
    화분에 물을 주면서
    계절의 무상함을 느끼고
    열대어 밥을 주면서
    생활의 운치를 맛 보고
    막걸리 한잔에 노래 한곡
    외로움은 사치라지요 ㅎ

  • 작성자 23.03.31 20:28

    안분지족의 삶을 추구하시는 호태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일상에서 도를 찾아 즐기는 거야말로
    최고 행복이 아닐까합니다. ㅎ

  • 23.03.31 19:41

    요즘 제 머리는 과부하가 일어납니다.
    여기저기서 AI와 인간과의 관계.
    생물학,
    경제학..☆♤@-#☆×~~
    다들 접목시켜 대화를 합니다.
    그럼서 웃긴 얘기 하나,
    남편이 카드사나 은행서 AI가 하는 소리 듣기싫어 중간에 끊어버린대요.
    그러면서 미래의 경제학을, AI를, 챗GPT를 얘기하네요
    전,한쪽서 피식 웃습니다.

  • 작성자 23.03.31 20:33

    AI와 챗GPT가 아름다우신 임가희님을 웃겼군요...
    하긴 지난 연말부터 개나 쇠나 AI를 갖다 붙이는 바람에
    AI에대한 피로감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파도에 허우적 거리기보다 파도를 타며 갈 수 있게 균형을
    잘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편한 밤되세요..

  • 23.04.03 09:59

    요즘 인공지능 쳇gpt가 등장해 많은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그래봐야 축척 된 정보 안에서 문장을 조합해 내는 것 외에 별 것 없는 일만 하는 것일 뿐이죠.
    인공지능은 인간 두뇌의 능력을 절대 넘어 설 수 없습니다.
    상상력, 창조력은 제외 하더라도 기억력도 기계 속의 반도체 속에 인간이 저장 시킬 뿐인데
    기억한다고 말 장난 하는거죠.
    생각납니다. 기계의 편리함에 빠질 수록 인간은 기계의 노에가 된다고 늙은 농부의 입을 빌려 말 한 기원전 장자의 말씀.
    그러나 세상은 그 편리함의 대세를 따라 간다는 사실을 부인 할 수는 없지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4.03 17:09

    좋은 말씀입니다. 저도 그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만 기술 발전속도가 너무 빠르다 보니 한가닥 불안한 마음이 없지 않습니다.
    고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곡가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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