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은.. 음.. 안양에 있는 수도군단에 있어여...
논산훈련소에서 13일에 자대 배치 받아서 글로 갔죵..
글서 3주째인데 님남친도? ^^
군대 가기 전에 맨날 잠만자고, 저랑 놀아주지도 않코
집에 쳐박혀 있어서.. 하루중 20시간은 잠만 잤으니...
맨날 놀아달래두 놀아주지도 않쿠...
적응하기 힘들 줄 알았는데... 이건 ㅁ ㅓ... 적응을 넘 잘해서.. ^^;
힘들어도 힘들다는말.. 못하는거.. 아니 안하는거겠죠?
좋게 생각해야죵 ㅁ ㅓ.. ^^
짬밥이 맛있다가 저보러 언제 기회되면 먹어보라니.. ㅁ ㅓ.. 할말 다한거죠..
아까.. 마트가서 쵸코렛 가격 알아봤더니.. 장난아니더라구여.. ㅡㅡ;
부담되여.. 요번달에 커플 속옷살라구 했는뎅..
제임스딘에서 넘 이쁜거 봐서... 나중에 같이 입을라궁여.. 힝~
쵸코렛.. 얼만큼 사서 보냈어여?
소포값도 만만치 않을텐데..... 이건 남자친구가 아니래 왠수라니깐요..
속상해 정말....
옆에 없어서 돈좀 모아지나 했더니.. 옆에 있을때보다 돈이 더드니..
왠수져..?
제 남친이 저보다 나이가 어리거덩여..ㅡㅡ^ 맨날 만나도 저만 돈쓰궁
첨엔 데쉬하면서는 지가 다 쓰더니만.. 이젠... ㅡㅡ
ㅇ ㅏ ㄷㄷ ㅣ.....
근데 이노무 왠수덩어리 오 ㅐ ㅋ ㅔ 보고싶죠? ㅡㅡ^
엇! 밑에 님글 보고 다시 수정해서 글남기는뎅...
그러고보니 제 남친 생일도 6월 5일인뎅...
음력인지 양력인지 모르겠땅.. ㅡ.ㅡ;
양력이면 쵸코렛 생일 선물이라구 해야겠따.. ㅋㅋㅋㅋㅋ
엄마한테 전화 해봐야징..
양력이여라~ 양력이여라~
ㅎ ㅔ ㅎ ㅔ ... ㄴ ㅏ 여자팅구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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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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