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좀 고만 입고 댕기라.
놀이 공원 가면서도 그러구 다니냐.
으으.
그런 건 나한테만 보여줘.
ㅋㅋㅋ
캉캉..
먼가 무섭다기 보단 두려운 느낌이었지.
허리 아픈 당시에 그거 타다가
넘 긴장하고 있어서 허리 땡겨서
덧난 적이 있다--;;
아..진짜 시러.
놀이공원에선
범버카랑 회전목마가 짱이야.
오죽했음 놀이동산에서 반년정도 일하면서
타본 거라곤 그것 뿐
아..청룡열차도 탄적있구나.
그때..타고 1초후부터 후회해서 진짜 진짜
마구마구 내려달라고 속으로 외치다가
내릴 때쯤에 기절할 뻔한 적이 있었음.
으아..그래도 가끔은 그런 걸 타고는 싶어.
절대 타지는 않겠지만.
--------------------- [원본 메세지] ---------------------
캉캉....
이름 부터 뭔가 날리지 않는감...
칭구랑 오늘 놀이공원 놀러갔당.
둘다 무서운건 죽어라 못탄다.
자유이용권 끊어서 탄거라곤,
자동차,유아용비행기,물이랑같이내려오는,,,거뭐지?그거랑,
마지막으로 캉캉
내친구가,,절대 하나도 안무섭다 그랬다.
그여자도 무서운거 못타기 땜에 믿었다.
그래,....안무섭겠지.
탔다.
난 정말 친구말을 믿었다.
니 신발 벗겨질수도있으니깐 벗구 타..그래서..벗구탔다.
음,,,,뭔가 불안..안무서운건데 신발은 왜 벗겨질까?,,,음....
왠지 무서울것 같았다.....
다리가 떨려왔다.
아으.....
죽음이였엄....
막막 돌아가는데,,,,,,,,
야,,,!!xx너 이거 끝나면 죽었어~!!!!! 라고 마구마구 소리도 질렀다.
치마입구 탔는데,,,,밑에 구경꾼도 많았는데,,,,
다 봤겠지....츠으...ㅡㅡ;
캉캉의 하이라이트라고 하는...라스트연속 3회전할때는 거의 실신....소리지를 힘도 없었다.
심장 먿는줄알았다.
숨도 잘 못쉬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