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돌아온지 꽤되었는데 이제서야 이글을 올리게 되네요...
반지하인거 그집에 도착해서 알았어요
반지하에 방이 하나 있고 거실이 있는데 거실을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홈스테이 할때 불법인거 떠나기 1달전쯤에 알았는데 신고해도 소용이 없다고 주변의 유학생들이 그러더라구요...
소송비용도 그렇고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야하기 때문에 시간도 걸리고 법적인 소송까지 갔을경우 소송비용도 문제고 해서요
반지하 옆에 집이 하나 더있는데 룸하나에 거실 하나 더넓어서
4명이서 써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방은 그냥 하나뿐이고 거실이 넓을 뿐인데요...
처음에 9일 민박을 10일치 비용으로 받더라구요...
한달이면 30일일 경우 900달러인데
31일이면 930달러를 받는건 이해가가는데...
30일 미만이면 40달러로 계산해서
처음 9일치 민박비용을 픽업비포함 450달러 받더라구요...
홈스테이 제공자쪽에서 40달러를 더 받은거죠-_-
다른 한국인집은 1200달러에서 1500달러 받는다며 900달러 받는 자기네 집은 자원봉사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1주일정도만 민박하고 다른 홈스테이를 구하거나 룸메이트를 구할려고했는데...
결국엔 6월말에는 다른 홈스테이도 못구했고 성수기라서 룸메이트도 못구했어요
어퍼 세컨더리 스쿨 학생 룸메이트가 있다는것도 가서 알았어요...
집과 식당과의 거리 걸어서 40분인것도 도착해서 알았구요...
집에서는 밥을 해먹지말고 식당에 와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스카이트래인으로 로얄옥역에서 타서 메트로 타운에서 내려서 106번 버스를 타고 킹스웨이에 있는 식당에 가는것도
40분정도 걸렸구요...
그냥 운동된다고 걸어오라고하더라구요...
처음 2일은 라이드를 해주었으나 그다음부터는 알아서 찾아오라고하더라구요...
10시 40분즘에 출근하니까 그때 집앞에서 대기하면 태워준다고 하더라구요...
식당에서 반찬이나 국건더기를 남기면 몸에 좋은거라며 다 긁어 먹으라고 했었어요...
분리수거도 안하는 캐나다에서요...
음식물 쓰레기 매립하는 캐나다에서요...
아침에 시리얼이랑 우유, 그리고 휴지를 잘 안챙겨줬었어요...
2주일동안 시리얼이랑 우유가 안나와서 2주일동안 시리얼이랑 우유달라고 계속 재촉을 하니까
겨우 챙겨주더라구요...
식당문을 11시에 연다고 하는데 11시에 식당가면 안열려 있을때도 빈번했었어요...
그러면 제가 밥을 제돈으로 점심 사먹었었어요...
지네들이 아는 학원을 다니라고 계속 부추겼고
자기가 아는 가게에서 일하라고 계속 부추겼었어요...
오전에는 자기가 아는 학원을 다니고 오후에는 자기가 아는 가게에서 일하라고 계속 부추겼었어요...
자기가 아는 노래방에서 저녁부터 새벽에 일하라며 잠은 낮에 자면 되지 않느냐고 거기서 일하라고 부추겼었어요...
제가 그냥 생각해볼께요라고 대답하고 몇일 뒤에 왜 거기서 일 안할려고 하냐면서
똥씹은 표정으로 날 쳐다보고 계속 협박식의 말투로 저에게 말하고 기분을 더럽게 만들더라구요...
A유학원의 명함 주면서 계속 가보라고 부추기더라구요...
A유학원 갔더니 인링구아는 트라이얼 레슨이 안된다고 했는데
인링구아 혼자서 찾아 갔더니 된다고 하네요...
자기가 아는 학원을 다니라고 A유학원 A원장이 부추기더라구요...
6월말에 와서 방도 없었고 다른 홈스테이도 못구해서 아는 사람도 없고 7월달도 어쩔수 없이 그집에서 지냈었어요...
어퍼세컨더리스쿨 룸메이트는 늦게 들어오고 새벽에 들어오면 내가 거실쓰니까 잠을 항상 깨고 설쳤었구요...
밤늦게 계속 전화오고 친구들 데려와서 제생활을 방해했었어요...
7월중순에 결국엔 못참아서 방쓰고 싶다고 하니까
패터슨역근처에 지네들이 안팔린다고 세를 내놓은 집으로 어쩔수 없이 옮겼었는데
아침에 시리얼이랑 우유를 아예 안 챙겨줘서 제가 사서 먹었어요-_-
패터슨역에서는 30분마다 오는 106번 버스 타고 식당으로 와서 밥을 먹으라고 했었구요...
교통편은 더 좋다고 더 기분나쁘게하더라구요...
패터슨역 근처 방이 3개인데 화장실 딸린 방은 넓어서 2명이서 써야한다고 하네요-_-
방을 써서 괜찮았는데
룸메이트 한국인형에게는 민박할경우 한달 풀로 못채울경우 하루에 30달러라고 저한테 했던 말이랑은 틀리더라구요
룸메이트 한국인 형은 휴가차 온거고 인링구아를 3개월 끊었는데
인링구아가 홈스테이 룸에이트형 자신에게 안맞는 것 같다고 홈스테이 아줌마한테 얘기하니까
자기 조카가 조금 있으면 한국에서 자기 집으로 오는데 꽁짜로 양도해 달라고 했었구요-_-
룸메이트 한국인 형에게 만약 식당에와서 밥을 안먹을경우 600달러라고 했었구요
룸메이트형한테 들었는데 전에 내가 쓰던 방을 썼던 그리스인이 다운타운으로 방잡았다고 나간다고 하니까
끝까지 말리고 나가지 말라고 집착했다고 했었어요...
다른 영국인 룸메이트는 밥을 안먹는데 700달러 + 관리비를 냈었구요...
그래서 그 영국인 룸메이트랑 서로 너무 황당해 했었구요...
내가 만약에 밥을 안먹으면 얼마 내야되요 하니까 700달러 + 관리비라고 했었어요-_-
룸메이트형은 홈스테이인데 디파짓도 내었어요...
잠깐 머물다간 한국인 아주머니랑 딸들이 있었는데
그분들이 저랑 한국인 룸메이트형 먹으라고 남긴 빵이랑 맥심모카커피 홈스테이 아저씨가 몰래 가지고 가더라구요-_-
오픈하우스다 집판다고 방을 깨끗이 치워놓으라고
오픈하우스 당일 오픈하우스 시작하기 몇시간전에 알려서 집치워놓으라고도 했었구요...
빈번히 집보러 가는 사람 있다 집치워놔라 그랬었고...
설겆이용 수세미를 주방가구를 닦아놔서 못쓰게 만들어 놓은적도 있었구요...
렌트를 보러오는 사람도 사람이 바뀔때마다 가격을 올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살려고 하는 사람도 사람이 바뀔때마다 가격이 달라졌어요...
룸렌트를 할려는 한국인 학생들에게는 밥안먹고 렌트하면 700달러이고
니네들이 반찬값이랑 밥값을 하면 한달에 한사람당 200달러 넘게 나오니 식당에 와서 밥먹으라고 부추기더라구요...
그리고 팔려는 집이니 부엌에서는 취사를 하지 말라고 했었어요...
저는 여행계획하고 이리저리 안좋은일이 겹쳐서 결국엔 8월달까지 머물렀고 3개월 정도 살았구요 기분도 나빴고
셀폰 해지 때문에 그쪽 홈스테이 제공자 집에서 2달이 다되었을 때 8월 27일에 셀폰을 해지 시키고
돌아가는 리턴티켓을 서둘러 예약했어요
셀폰해지 기다리고 홈스테이 룸메이트 형이나 저나 한달동안만 지낼곳을 못찾아서 9월달도 어쩔수 없이 그집에서 있었구요
돌아 간다고 하니까 1000달러를 자기 친척에게 갔다 달라고 하네요...
은행은 수수료 많이 나오니까
자기가 먹는 키토산약을 사서 어머니 갔다 드리라고 부추기까지 하더라구요...
룸메이트 한국인 형은 자기 통장안에 10000달러가 들어올 테니까 대신 받아달라고 했었어요...
형은 거절했고 그형은 금융계에서 일했기 때문에 그런 탈세를 잘 알고 있었구요...
한국은 공기도 더럽고 복잡하고 일자리도 없고 교육도 엉망인 나라니까 계속 자기집에서 홈스테이 하라고 했었고
캘거리는 어떻냐고 물어보니까 샌드오일이고 그다지 일자리도 없다고 헛소문이라고 가지 말라고 하고
토론토도 공장많다고 공기 안좋다고 가지말라고 하네요...
일자리 구하면 고용주를 구해서 취업비자 만들어주니까 워홀비자 만료일 5개월 전에 신청을 해야 되는데
비자 만료되더라도 취업비자 대기 상태면 워홀비자 만료일 넘어도 불법체류가 아니라 대기상태라서
계속 캐나다에서 머물러도 된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했었구요...
너무 기분이 나빠서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하니까 리턴티켓예약했다고 하니까
취소시키면 된다며 계속 자기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라고 부추기더라구요...
리턴티켓 날짜 다 잡았는데 전화해서 대학을 다니라고 했었고
자기가 아는 대학이 있다면서 무슨 계약을 체결했다고 자기 통하면 90년된 4년제 대학 그냥 다닐수 있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었구요...
일자리랑 방이 안 구해지고 그토록 고생해서 받은 워홀비자가, 처음 해보는 외국 생활이 이렇게 될줄은 정말 몰랐네요
원래 한국출신 홈스테이는 안할려고 했었는데
왜 한국출신계 홈스테이는 하지 말라고 하는지
한국출신고용주밑에서 일을 하지 말라고 하는지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저는 한국에 온지 꽤 시간이 흘렀고...
다시는 캐나다에 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어요...
어디를 가던 누구를 만나던 정말 그런 사람은 외국인이건 한국인이건 만나고 싶지 않네요...
첫댓글 제가 실명을 올려주세요..식당이름도 좀 알려주시구요 이런일은 서로 알려서 조심해야 합니다..왜들 그러시는지..정말 실망스럽고 한심하네요..같은 민족인데 서로 도와야 하는데..그죠,,,-_-;;
아마 그식당 없어졌을꺼예요 판다고 했었거든요...
스크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랩했다뇨? 무슨 말씀이세요?
벨라미님께서 쓰신 글을 스크랩해서 저희 카페 게시판에 올렸다는 뜻입니다. 글밑에 오른쪽 보시면 스크랩이란걸 클릭할 수 있어서 클릭했습니다. 만약 스크랩되는게 싫으시면 수정 누르셔서 스크랩 못하게 옵션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벨라미님께서 저희 카페에 올려지는게 싫으시면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희카페는 불만족/만족하는 홈스테이등의 한인업소를 알리는 게시판일뿐입니다.
아 그냥 스크랩 했다길래 뭔말인가 했어요^^;;;
왜 그런 곳에 그렇게 오래 있었지요? 그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6월말에 도착했었고... 1주일 정도만 민박만하다가 갈려고 했는데... 룸메이트도 못구하고 다른 홈스테이도 못구했어요... 7월중순부터 그제공자의 다른집에서 생활했었구요... 그러다 3개월이 지난거죠... 제가 글에 분명히 그렇게 썼는데요.. 이해 되셨나요???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왜 다른 집을 못구했나요? 다른 집을 못구해서 그런 집에 계속 있었다면 그 책임도 지셔야 합니다. craigslist 검색해보면 홈스테이나 렌트구할 수 있고 하다못해 밴조선이나 우벤유 검색해보면 홈스테이나 룸렌트 구할 수 있었을 텐데.....
그렇게 했는데 못구했었어요... 책임 무슨말이죠? 제가 뭘 책임졌어야 했죠? 전 그런 사람들 조심하라고 글올렸는데 왜 자꾸 시비거세요??? 7월 중순부터 9월까지는 간섭이 없었고 옮긴집은 그나마 환경이 좋아서 있었던 거였어요...
저도 banf님처럼 생각...넘치고 넘치는게 민박입니다...솔직히 글 보면서 답답하네요
7월중순부터 영국인 룸메이트랑 같이 생활해서 영어공부에는 도움이 많이 되어서요... 같이 다른 방도 알아보고 그랬었어요... 그친구랑 다른 한국인형룸메이트랑 같이 생활해서 간섭없이 생활했었고 자유로웠었죠... 다른 방알아보는것때문에 시간이 지난거였어요...
3개월 ;; 좀 적극적으로 알아보셨다면 충분히 찾을수 잇으셧을텐데요..
적극적으로 알아봤었는데요??? 그리고 그이유때문에 아니라 다른 이유에서도 더이상 캐나다에서 머무르고 싶은 마음이 없었었어요... 가자마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졌었거든요... 그리고 인종차별이 없는 캐나다? 훗...
캐나다 인종차별이 그닥 심하진 않은데, 좀 잇는 area 가 잇긴 잇죠....그런데 글쓴님이 쪼금 답답하긴 한듯....그 홈스테이 하신분도 좀 그렇긴 하지만요.....암튼, 전 캐나다에서 너무 좋게 잘 잇는데, 않좋은 홈스테이에 잇어서 너무 그 단면만 보시고 판단 하시는거 같네요 .... 다음에 혹시 또 외국 나가신다면, 충분히 알아보시고, 생각과 다르다면 바로 바꾸시고, 좋은 홈스테이 만나셧음 하네요 : )
읽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저런곳은 실명 밝혀야 될것 같아요 정말 너무하네